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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2

2014 늦봄의 강릉여행(4) - 강릉 여행 준비와 자평(?!) 여행을 준비하고 돌아와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행은 기본적인 준비가 필요한 것 같다특히나 성수기에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빠른 준비와 여행내의 인내를 요구하니까.. 그래서 성수기에 여행할 땐 참.. 이것저것 재야 할 것들이 많아서 피곤하긴 하다 ㅋㅋ 강릉으로 여행지를 정한것도 4~5일 전이었고..;;사실 세월호 문제로 5월 4-6일에 예정된 월디페가 연기되는 바람에.. 급 계획을 바꾼지라그닥..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여행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강릉은 역시 좋다..)개인적으로 비성수기 때 여유 있게 노는게 좋더라.. ㅋㅋ 토일월화를 모두 쉴 수 있는 연휴인지라..숙소예약과 교통편예약이 쉽지 않았고.. 차도 꽤나 막혔다 갈때는 5시간 가량 걸렸고 올때는 7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으니까 ㅋㅋ(막힐.. 2014. 5. 18.
강릉 여행기 - 경포호 그리고 벚꽃 새벽의 벚꽃 보다는 낮은 벚꽃이 못하다는 친구의 말도 있었지만 비바람이 날릴때 보다는 낮이 좀 더 걷기 좋았고사람이 많은 것은 걷기 힘들게 만들었다. 경포호는 꼭 바람이 불면 파도가 치는 것처럼 일렁인다바람이 많이 불 수 밖에 없는 지역이고...꽃이 질 때 휘날리는 모습은 굉장히 매력적일 것 같다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그렇게 많지 않다축제라고 하기엔 강릉의 벚꽃은 조금 작은 나무들이 많다 워낙 경포호가 넓은 이유도 있겠지만..몇 해 후에는 정말 이쁜 꽃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길이 좀 좁다그래서 좀 힘든 면이 있는 것 같다 좁은 길에 가족이 한꺼번에 탈 수 있는 자전거 같은 걸 둬서 길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호수가 넓긴한데 좀 집중되는 부분만 집중되다 보니깐 아무래도 병목현상이 있다 물론 차.. 201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