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2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광안리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광안리 광안리에 광안대교가 생기기 시작했을 때.. 바다는 바다여야 하는데 광안대교 때문에 뭔가 호수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난 별로 맘에 들지는 않았지 근데 뭐 이제는 광안대교는 광안리를 상징하는 큰 조형물이 되었고.. 사람들 역시 광안대교로 광안리를 기억하고 있지만나에겐 그런 랜드마크가 있는 관광지가 아닌 유년시간을 보낸 추억의 공간 뭐 그래서 그렇다고.. 10년전에는 갯상어 + 아나고 만원어치만 사서 먹어도 아버지랑 배부르게 먹었고..초장집가서 매운탕 끓여서 밥에 깻잎 상추 넣고 회초밥 만들어먹어도 좋았는데.. 요샌 아나고가 광어보다 더 비싸니... ㅋㅋ 추억은 그만팔고, J, Y, C 군은 민락동 회센터로 일단 회를 먹으러 고고고! 그냥.. 2013. 8. 25.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해운대 해수욕장 2013 여름, 부산 셰르파로 함께한 3박 4일 -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을 아시나요? 모르면 간첩인가.. 하지만 해운대가 해운 최치원 선생의 호를 딴 해수욕장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꺼다해운 최치원 선생님은... 물론 우리 경주 최씨 집안의 시조 이시기도 하다 한마디로 우리 할배 ㅋㅋㅋㅋ 국밥먹고 차를 부산에서 사는 친구집 주차장에 집어넣어놓고 (해운대에서 주차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정말로)숙소에 짐을 던져놓고 바닷가로 입수 우린 파라솔 하나 빌리고 튜브 두개 빌려 놀았는데.. 걍 비치베드 빌리는게 나을뻔요샌 카드 사용 활성화 이딴 거 때문에.. 현금보다 카드로 빌리는게 더 저렴한 알 수 없는 상황의 해운대다친구들을 입수 시켜놓고 몇 컷 카메라를 들고 물에 들어갈 수가 없잖아?그래.. 2013.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