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창시절1 학교 2012. 졸업한지 10년, 떠나온지 4년 어느덧 시간이 흘러흘러 학교를 졸업한지 10년이 지났고, 떠나온지는 4년이 지났다. 졸업한지 10년이라는 것은 고등학교를 말한 것이고, 떠나온지 4년이라는 것은 교생시절을 두고 말한 것이다. 티비에서 지겹게도 하는 학교란 드라마가 또 나온다. 지금의 학교는 어떤가 요즈음의 학생들은 어떠한가 무얼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맹목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들 어떤게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고, 힘없고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들 노력하는 선생들, 노력조차 하지 않는 선생들 ... 딱히 많이 변했을 것 같지는 않다. 달라진게 있다면, 이제 내 나이가 교사인 사람들과 더 가깝다는 점. 학생의 입장에서만 학교를 바라보지 않는다는 점. 되돌아보자면, 학창시절의 난 그저 평범한 학생이였을까? 적어도 떳떳할 수 있는 건, 누군가에게 나.. 2012.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