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다1 강릉 여행기 - 강문해변 (2) 그냥 강문을 보다 지쳐서.. 강문에서 경포까지 지나는 다리도 왔다갔다 하다가 그네도 타고..시간을 조금 때워주다가 사실 시간을 때운건지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웠던지 잘 모르겠다동해에 많이 와볼일이 없었어서 그런건지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다 뭐랄까, 예전에 바다를 많이 보고 자라던 시절과는 느낌이 너무 달랐으니광안리에서 10년을 보냈던 지라 바다에 대한 동경이나 환상은 없지만 강릉바다는 정말 괜찮았다 이민정 말대로 코발트 블루의 색이였다엄태웅 말대로 답답했던 내 기분을 많이 풀어준 여행이였기에 그런 색으로 느낀것이 아닐까 아래부터는 친구가 아이폰으로 찍어준 사진첫 사진은 뭔가 거인같은 느낌이고.. 실제로 내가 키가 크기도 하긴하다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내가 이런 표정을 지을 수 있나 할 정도로 굉장히 .. 2013.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