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2 봄이 손길이 닿기 시작한 - 선유도 공원 하루하루 달라지는 날씨가 봄이 가까워져 옴을 느껴지게 하네요선유도공원에 들려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뭔가 허세 넘치는 걸요 ㅋㅋ 흐리게 찍은 사진들이 꽤나 되는데 초점을 맞추지 않고 찍은 사진이죠. 초점을 맞추지 못한 사진들도 있겠지만흐릿한 느낌이 좋아서 그렇게 찍은 사진들도 있구요흐릿한 느낌이 좋아서 찍었는데 그냥 초점 맞춘게 좋은 사진도 있구요 뷰파인더에 잡힌 것,사진으로 찍힌것,컴퓨터로 옮겼을 때,인화 했을 때 다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당연한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약간 겨울이 더 가신듯한 앙상한 느낌과 봄이 오고 있는걸 기억하는 꽃나무들이 많은 시기에본래 기능(하수처리시설이었다고 합니다)보다 공원 있는 그대로의 익숙함..해질녘의 노을과 하늘의 푸르름 가운데 무언가를 찍고 싶.. 2014. 3. 27. 선유도, 3월 16일 선유도 : 출근 할 때는 깨어있지 않아서 못보지만, 퇴근 할 때는 항상 눈에 담아가는 한강에 떠있는 작은 섬 기억 : 스무살 때 처음, 스물 넷이 마지막 # 뒤집힌 풍경 # 약속 # 의자 # 녹슨 풍경 # 나루 # 지켜지지 않은 약속들 # 솔 # 꿈자리 2013.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