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있고1 홍대 일베 조각상. 이 블로그 운영자가 홍익대학교 졸업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이미 나와 면식이 있는 사람일까나.지인이 블로그에 들어오는 경우는 많지 않다. 95%정도 자연어 검색으로 블로그에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니.. 나는 이천년대 중반 학번으로, 이천년대 후반에 취업을 했다.나도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했으니 취업시장이 지금보다는 조금 나았던 것 같다. 좋은 기회들이 닿아 꽤나 많은 회사에 입사면접을 볼 수 있었고, 그 중 특이한 질문이나 언급은 아직까지도 간혹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도 회자되곤 한다. 면접실 문을 열고 의자에 앉기도 전에, "ㅁㅁㅁ 씨는 루저가 아니네?"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 기업이 어디었는지 기억도 나지도 않지만, 꽤나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는 18.. 2016.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