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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1

칠레 - 산티아고 (4박5일 여유롭게) 아타까마에서 출발하는 날. 조식을 평소보다 조금 일찍 먹고, 숙소 주인 아주머니가 차로 터미널로 데려다주셔서 아주 편하게... 터미널로 왔습니다 ㅋ 드디어.. 22시간 버스를 탑승 ㅋ #22시간 버스타기 처음으로 20시간이 넘는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게 되었다 ㅋ 그래도 버스는 정말 좋은 버스.. 비즈니스 석을 연상시키는 좌석 ㅋㅋ #1. 요래요래 쭉 뻗어집니다 ㅋ 거의 180도에 가깝게 펴지고.. 발을 쭉 뻗을 수 있는 좌석이라 너무나도 편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도 없으며...2층 버스 1층에 오직 6좌석만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ㅋ 나오는 음식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틈틈히 터미널에 서서 10분~20분씩 쉬어갔던지라 그럭저럭 좋았었다은근 잠도 잘 잘 수 있어서 하루 종일 잤다 ㄷㄷㄷ 10시 15분에 출.. 2016. 10. 13.
칠레 - 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 #1 (비싼 버스, 투어 예약) 아타까마에 도착해서.. 터미널에서 바로 산티아고 가는 버스를 예매했습니다 탄 버스 중에서 가장 비싸고 가장 오랜시간 가는 버스였는데 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 -> 산티아고 (22시간) 50,000 페소가 조금 넘는 가격.. ㅋㅋ그래도 좋은 버스회사 (Tur bus)와 좋은 좌석(프리미엄!!, 180도 제껴지는 침대 버스!!)를 예매했죠 그래도 한번에... 거의 $70 짜리 버스를 탔죠.. 사실 항공권을 예매해서 갈 수도 있었는데 가격도 한 40,000 페소고... 근데 짐을 붙일 수 없는 표..깔라마까지 가야하는 귀찮음 ㅋㅋ프리미엄 버스를 타보고 싶은 욕망 ㅋㅋ 으로 걍 버스로 질렀습니다 ㅋㅋ 나중에 산 사실이지만 투르 부스 사이트에서 예매하면 %10 싸여 ㅋ이 버스회사는 신기한게 비행기표처럼 표 가격이 .. 2016. 10. 9.
페루 - 볼리비아 이동 (코파카바나, 긴장되는 버스이동) 길었던 페루 생활이 끝났다그닥 길게 느껴지지도 않았지만.. 볼리비아 보단 예정이 길었으니까 ㅎㅎ뭐 예정대로 길게. 있었다 ㅋ 대부분의 한국인 남미 여행하는 분들은쿠스코에서 코파카바나를 거쳐 라파스로 가거나아님 쿠스코-라파스 ㅋ또는 쿠스코-우유니 ㅋ 요런 노선정도를 택하게 된다에.. 뭐 뻔한 이야기긴 하지만.. 이 구간들부터 버스 탈 때 조금더 위험해진다페루보단 볼리비아 치안이 더 안좋거든 ㅋ #1. 뜬금없이 쿠스코 마지막 저녁식사 사진 ㅋ Dieta de pollo 와까치나에서 먹었던 디에따 데 뽀요가 한 4배 정도 더 맛있었다 ㅋ쿠스코 고급레스토랑은 대부분 별로 였다는 ㅋㅋ 다시 이동 이야기 ㅎㅎ 나는 여행에서 도난 당하는게 참 싫다.. ㅋ그래서 이 구간은 블로그에서 얻은 정보들을 조합해서쿠스코 - 푸.. 2016. 10. 4.
페루 - 마추피추 마추피추에 다녀왔다 2016/10/01 - [방랑자] - 페루 - 쿠스코 #6 (마추피추 여행 준비) 여행준비에 대한 포스팅은.. 참조하시고 ㅋ 나는 전날 오얀따이땀보에서 1박,일어나서 조금 이른 시간에 열차를 통해서 아구아 깔리엔떼스 진입버스타고 마추피추 입장! 이런 일정으로 이동을 했다 체력적으로 무리 없는 일정 ㅋ #1. 우리 열차는 아녔지만 ㅋㅋ 열차는 그럭저럭.. 준수한 수준이었다 ㅋ옛날 무궁화호 느낌이었는데... 중간에 커피나 음료등 서비스 해주는 것이 한번 있다 ㅎ 그건 하나 마음에 들지만....열차가 비싸도 너무........비싸다;개인적으로 마추피추를 가지고 장사한다는 느낌이 너무나도 강하지만.. (사실 이때 부터 좀 빈정ㅇ...) #2. 어쨌든 마추피추에 입장! ㅋ 버스도 왕복에 5만원.. 2016. 10. 3.
페루 - 쿠스코 #6 (마추피추 여행 준비) 마추피추 여행 준비 ㅋ 요새 여행 설계에 맛들였...네요 ㅋㅋ마추피추를 가는 방법은 참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정과 비용도 천차만별입니다... =_= 일단 구간을 조금 나눠 보겠습니다 ㅋ 쿠스코 – 포로이 – 오얀따이땀보 – 차량이 갈 수 있는 마지노선 - 아구아깔리엔떼스 – 마추피추 입구 이렇게 구성이 됩니다.각 구간을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가격과 일정이 천차만별이 되죠 ㅋ일단 가장 빡센 방법은 ㅋㅋㅋ # 트래킹 쿠스코 – 마추피추 입구까지 걷는다 입니다.4박 5일이었나 텐트와 함께 성스러운 길을 그냥 아주 따라 그냥 걷는 겁니다. 정말 빡세 보이는 일정.. 비용도 높아요 ㅋ 다만 이런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시겠죠? 한국 사람들이 이거 하는 건 거의 못봤습니다 ㅋㅋ 아마도~ 몇 명 이상의 그룹이 .. 2016.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