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차례상1 에콰도르에서 처음 맞는 설. 설날이 한참 지난 후에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같은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시니어 선생님께서 설에 단원들을 초대해 주셔서 함께 모여서 한국음식을 나눠먹겠구나 생각을 하고.. 선생님 댁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준비하시겠다던 만두, 잡채, 그리고 골뱅이 무침까지! 하지만, 그것보다 더 좋았던 건.. 간단하게 올릴 수 있는 차례상까지 준비를 하셨더라구요..허례허식 가득한 차례상 문화는 싫지만.. 멀리서 조상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차례를 간략히 지냈답니다 :) 할머니.. 봉사활동 한답시고.. 장례식도 못가서 정말 죄송해요 #1. 간략한 차례상이지만.. 너무 감사했습니다! #2. 할아버지 할머니~ 손주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실 만두국을 먹기전에 만두를 같이 빚을 수 있는 시간도 있었죠 ㅋ저는 하.. 2015.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