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3 갑각류 회사원 "실적이 인격이야"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국장, 부하직원이 그를 부르는 별칭은 독사팀원이자 입사선배인 9년을 함께 일한 언니가 원나잇으로 임신한 상황을 듣고도"회사는 일하는 곳이야 나 그런 개인적인 사생활 같은 거 듣고 싶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아 그런 이야기를 왜 하는 건데?"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팀장, 부하직원은 그녀를 갑각류라고 부른다 로맨스가 필요해 3 中 나도 한 때 매니저였던 때가 있었다함께 일하던, 내가 관리하던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불렀을까? 물론 내 앞에선 최과장님, PM님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내가 없는 자리에서 나를 회자할 때 그들은 어떤 호칭으로 나를 지칭했을까 나는 그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 로맨스가 필요해 라는 다소 달달한 제목의 드라마를 보면서 든 생각이라고 하면 드.. 2014. 12. 11. 축구, 그 20년 동안의 기록. 축구, 그 20년 동안의 기록. 어린시절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욕심 많던 어머니에 이끌려 간 축구교실에서 약간의 소심함에 빠져서 축구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으니.. [유년기] 부산에서도 5학년때 즈음인가 부터 축구에 미쳐 있었으니까학교를 다닐 때 축구화를 신고다녔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참 왜 그랬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린시절의 내 모습은 이랬을까?] 물론 위 사진과는 다른 학교 운동장 모래판에서 축구를 했었고..남들 보다 늦은 시작이였지만, 금세 수준급의 실력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타고난 운동신경이 있다고 믿고 있었지요 ㅋㅋㅋ하지만 어린시절 친구들과 우스개소리를 하다가 보면.. 운동신경보다는 그저 타고난 피지컬이 컸던 것으로 결론 ㅋㅋ 물론 지금도 피지컬이 훌륭한 편이예요 ㅋ 어디가서 빠.. 2012. 11. 10. 영화 「회사원」 영화 「회사원」 2012.10.28. (일) 아트레온에서 관람 평단의 좋은 평도, 관객의 많은 호응도 이끌어내지 못한 어정쩡한 영화. 소지섭의 연기로도 극을 이끌어가기에는 스토리가 너무 빈약하다는 평가가 많은 영화.하지만, 난 꼭 보고 싶었던 영화. 왜냐? 스타일나니까! 소지섭을 그저 좋아하는 한 팬으로써, 꼭 본다. (나 남자다 근데...ㅜㅜ 지섭이형) 스토리는 살인청부'회사'에 다니는 한 남자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감정이 흐트러지고.. 킬러를 때려치려고 했는데;조직을 배신한자는 살려두지 않으시는 조직 덕분에 조직을 거덜낸다는 스토리랄까; 그저 스토리가 3줄도 안되서 요약아 되다니 좋은 영화다!러닝타임은 2시간가까이 되는 영화지만, 지루함을 느끼지는 않았; 뭐... 내가 영화를 보면서 .. 2012.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