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울 것 없는 나이, 서른 지금 나는 서른이다
많지않지만 쓸만큼은 벌고 어느 정도 나를 위해서 쓸 수 있다
내 집도 아니고 대출도 있지만 그래도 전세로 살고 있는 집도 있다
문화생활도 운동도 그리고 봉사활동도 내가 원할때 충분히 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키우고 싶어했던 고양이도 두마리 키우고 있다
꿈꾸던 삶에 대한 준비도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아쉽지 않은 척하는게 서른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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