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엔 역시나 김치전.. ㅋㅋ
김치전 만드는 솜씨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지요~
저는 특별히 재료를 사서 요리를 하기 보다는... 집에 있는걸.. 대충 써서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자취형 요리입니다.. ㅎ
분량은... 씨디보다 조금 큰 것 세장 정도가 나오네요~!
쪽파를 쓰면 좋겠지만 없으니.. 대파! 그래도 좀 얇게 썰어봤어요.. ㅎ
양파는 걍 얇게 썰었고.. 부침가루 + 밀가루 + 계란하나 + 일정량의 물
아 청양고추 하나 넣었는데... 뭐 거의 맛이 안나서;; ㅋㅋㅋ
일단 재료!
밀가루, 부침가루 -> 둘의 비율은 2:1 그리고 물, 계란 하나
양파, 청양고추, 신김치, 파... 뭐 그리고 저는 안넣었지만 당근이나.. 각종 야채들 넣으시면 좋아요
우선은... 하나를 쑤욱뽑아서 얇게 자릅니다.. 쪽파가 있으면 안그래도 되요 ㅎㅎ 그리고 양파도 얇게 썰고.. 고추도 잘게 잘게.. 김치도 적당하게 썰어놓습니다.
그리고~ 밀가루 + 부침가루를 섞고.. 물을 적당량 넣고.. 너무 물 많이 너으시면 안되요
그냥 .. 조금 넣고 저어보고.. 계란 풀고.. 너무 뻑뻑하다 싶으시면.. 물 더넣는 방법이 좋네요 ㅎㅎ
약간 걸죽할 정도로!
그리고... 준비해놓은것을 넣습니다~! 그런다음에~ 섞어주면... 요게.. 야채가 좀 많아야 맛이 좀 나요 ㅋㅋㅋ 윗 사진 정도로.. 야채가 좀 많은 경우가 맛있습니다..;; 모양도 훨 나아서.. ㅋㅋㅋ
음 집의 상황이죠.. ㅋㅋ 하나 부치고.. 사진을 찍어서; 참고하시구요...
요정도.. 되면 괜찮은 거예요 ㅋㅋ 야채가 많아야지.. ㅋㅋ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서 꾹꾹 눌러주심 되요 ㅋㅋ 물기가 새어나온다면... 다시 뒤집어 주시면 좋죠 ㅎ
짠... 이거 보기보다 맛있어요 ^^
요새 장마기간이라.... 김치전에 동동주. 한통 마셨어요.. 1200원에; 1000ml 네요.. 다 못먹고;
저는 술이약해서~ 비내리는 거 보면서 김치전에 마셨습니다~ 하하하
허접한 레시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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