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매운 된장찌개
집에서 자주 해먹는 된장 찌개, 가난한 자취생 요리리리리
비주얼은 괜찮지 않나여? ㅎㅎ
재료를 보면,
감자 반개 500원
양파 반개 300원
청양 고추 한개 200원
두부 1/3모 500원
된장 크~게 한스푼 500원
대파 조금 300원
대충 따져보면 ㅋㅋㅋ 2,300원 이정도면 한끼 뚝딱 참 좋지..
재료들은 최대한 잘게 썰어서..
모양새 보다는 식감보다는 작게 짤라야 금방 익고, 밥에 비벼먹기 좋으니
두부는 보통사이즈 두부 1/3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재료가 다양하게 있다면,
애호박, 버섯(무슨 버섯이라도..), 이런거 다 넣어주면 맛은 좋다
감자,양파,고추는 꼭 있는게 좋다
하지만 뚝배기를 너무 넘치게 담지 말것, 이것저것 많이 담으면 넘친다
넘치면 어렵다 어려워 ㅋㅋㅋ
한끼를 뚝딱먹기 좋은 자취생 요리이기 때문에
순서는
1. 감자, 양파, 고추와 물을 넣고 끓이고
2. 팔팔끓기 시작하면 감자가 조금 익었다고 생각되면, 된장을 넣고 물에서 풀어낸다
3. 파와 두부를 넣고 잠깐 더 끓이면
완성.
사실 이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건 된장의 종류랄까..?
개인적으로 찬마루 청양초 된장찌개 양념을 추천 ㅋㅋ 근데 이게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잘 팔더라구요
다른데서는 잘 안팜
자취생들 맛있게 먹어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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