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아무래도 새학년을 맞이하는 우리 오아시스 아이들에게는 설레는 시간일까요?
학년이 높아진 아이들도 있겠지만, 진학으로 인해서 새 학교에 바삐 적응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겠죠~
우리 희망나눔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 상근활동을 하시면서 결연활동을 맡아주고 계시던 '마음'선생님께서 결열활동에는 참석하지 못하시고 앞으로는 '신비'선생님께서 함께 해주시기로 되었죠 ㅎ
실은 저도 마음선생님이 저보다 오래 결연을 해오셨고 잘 하셨기 때문에~ 부담없이 봉사를 해오고 있었는데.. 조금은 더 책임감 있게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
뭔가 저도 초심을 잃은 듯한 마음이 들어~ 3월부터 다시 다시 이것저것 해보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ㅎㅎ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참 중요한데.. 항상 제때 와주는 우리 이쁜 은비와 아정이!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는~ 예민한 10대인지라 ㅋㅋ 항상 몰래 사진을 찍는게 쉽지 않아요~
▲ 희망나눔의 이쁜 커플(?) 은비와 아정이
▲ 귀여운 표정의 아정이 ㅎㅎ
▲ 오늘도 일찍 와준 승환이~ ㅎ
오늘은 다들 늦은 시간에 오다보니 혹시라도 사람이 너무 적게와서 사람들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들 오더라구요 ㅎㅎ 다행인 일이죠..
이렇게 봉사활동 시간을 지켜주지 않고.. 전날 오는 것도 확실히 되지 않으면 ;ㅁ; 선생님들은 불안하답니다.
이것도 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겠어요 ㅎㅎ
10분 정도 지나고 나서 아이들이 차례로 왔습니다.
오늘은 은비, 아정이, 승환이, 민정이, 승연이, 인혜, 성진이, 정현이, 민주, 창민이 또~ 누가 더왔지 ㅎㅎ
아이들 이름이 외워보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쉽지가 않으네요 ㅎ
오늘도 수고해주신~ 밥상나눔팀에서 반찬이 왔습니다~ 첫 반찬은 제육볶음!
▲ 오늘의 첫 반찬 제육볶음!
▲ 금새 아이들이 와서~ 반찬을 나눠담기 시작 ㅎㅎ
▲ 사진 촬영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 제육볶음에는 국물이 같이 들어가줘야..
▲ 숙련된 손놀림!
▲ 승연이 & 인혜
▲ 맛 좋아보이는 바나나!
▲ 신비 선생님 물끄러미.. ㅎ
▲ 초코파이를 보내주신 곳도 있었습니다
▲ 오늘 나눈 반찬(이라고 쓰고 정성이라고 읽는 ㅋㅋ)
집 위치를 정확히 알지못해서.. 아직 헷갈려하고 있는데 참 .. -_-; 저도 1년가까이 지냈는데 위치를 기억하질 못하네요..
연남동은 수민이, 재용이, 성진이 안나오면 어떻게 가야할지 막막할 정도구요 ㅎㅎ
망원동도 헷갈리는 곳들이 있죠 ㅎㅎ
뭔가 체계가 잡히고.. 문서화 시켜서 누가 오더라도 틀이 잡힌 구성으로 좀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사람이 가장 우선이긴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들도 필요하니까..
이런걸 처음 생각한 것도 아니고.. 계속 하려고 했던 것들인데; 참 뭐 제 변명밖에 안되네요 ㅎㅎ
이렇게 여유가 있을 때, 정리할 수 있는 건 정리를 했으면 좋겠네요 ^^
오늘 봉사 참가한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2주후에 또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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