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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비자

P&I 2014 -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by garyston 2014. 4. 22.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있습니당 ㅋㅋ

원래의 일정은 주류박람회가 우선이었는데.. 생각보다 관람이 일찍 끝나는 바람에..

동일 동시 코엑스 1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P&I도 가보자 (여기까지 왔는데.. ㅋㅋㅋ 뭐 둘다 서울 사람이긴 하지만..)


해서 방문 ㅋㅋ


길게 보지도 못하였지만 드문드문 확인하고 싶었던 것은 다 확인을 했죠~ ㅎㅎ


확인해보고 싶었던건.. 제가 가진 카메라인 NX1000 단렌즈 마운트

사진인화해서 쓸만한 앨범찾기

세로그립 또는 스트랩 구매 정도 였거든요 ㅎ

세개다 성공했죠 ㅎㅎ 앨범은 찾았지만 사지는 않았습니다


아 친구는 6D를 가지고 있고요 ㅋㅋ 어떻게 보면 사진 관련해서 많은 도움을 준 친구죠~

전에 라이카를 쓰다가 6D로 넘어간지 얼마안되는.... ㅋㅋ


일단~ 들어가서 렌즈들을 여기저기서 뒤져보았습니다



▲ 아...아름다운 렌즈들..



▲ 소니 앞에서 찰칵 ㅋㅋ



▲ 소니 쪽은 모델들도 축구선수 컨셉이었고.. 공도 이렇게 가져다 놓았더군요 



▲ 들어가서 처음 눈에 띄었던 소니 프론트


친구 말로는 프론트에 서있는 분들은 그닥~ 높은 클래스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런 곳 모델들도 다 급이 있는 거라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만... 전 이분들의 급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고 ㅋㅋ


남들 찍길래! 그리고... 전문 모델들을 찍어보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열심히 찍어봤죠~

인물사진 연습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초대형 렌즈와 카메라 앞에서 뭔가 초라해진 나의 카메라..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열심히 찍었습니다 -_-



▲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셔서 많이 찍은 인스탁스 모델



▲ 앞사진과 뒷사진 중 보정을 한쪽은 어떤 쪽일까요? ㅎㅎ



▲ 친구가 찍어준 나의 사진... ㅋㅋ 주류박람회의 영향인지 얼굴이 조금 빨개...



▲ 삼성쪽이었던것 같은데~ 삼성은 조명을 상당히 잘 갖춰놓아서 사진찍을때 노출 조절이 편했죠 ㅋ



▲ 소니는 월드컵에 맞춰.. 컨셉을 요렇게 잡았더라구요



▲ 어떤 컨셉인지 잘 알것만 같은 펜탁스의 모델..



▲ 소니쪽에서 설명을 해주시던.. 사진은 무섭 ㅜㅠㅜ



▲ 여기도 삼성부스! 갤럭시 카메라였나? ㅎㅎ


친구와 카메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조금씩 배우는게 생기는데..

아무래도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ㅋㅋ


겨우 폰카메라보다는 나은 수준인것 같은데 ㅎㅎ

확실히 뭔가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 박람회였던것 같네요.. 뭔가 돈을 더 써야 할 것 같은 느낌도 강하게 들고 ㅋㅋ

일단 제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 이상.. 카메라를 바꾸지는 않을 것 같긴합니다만 ㅋㅋ 그렇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죠?


그래도 렌즈는 추가하고 싶은 욕망이 자라고 있어요..

후... ㅠㅜㅜ


저렇게 모델들이 잡아주는 포즈들을 찍는 것도 좋지만 생생한 사람들의 삶의 풍경과 표정을 담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만; 길거리에서 그렇게 사진을 찍었다가는 고소당하겠죠 ㅋㅋㅋ 


아흐~ 뭔가 더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많으 드는 박람회였습니다

그리고 박람회사진을 정리하면서 라이트룸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후보정이라는게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서야;


쩝 ㅎㅎㅎ 


만원내고 방문한 것 치고는 상당히 유익한 박람회였던 것 같으네요 ㅎ

긴시간 내서 보지 못해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내년에 또 방문해서 그런 아쉬움들을 채우면 되겠죠? ㅎㅎ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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