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 난 좋아
사랑이란 여전히 내겐 두려운 걸
널 떠올리던 하루는
내겐 너무나 길고 어려워
난 모르겠어
근데 왜 나 널 생각하면 웃음이 날까
친구와 수다를 떨 때도 문득 네가 보여
가끔 야한상상 할 때도 네가 왜 아른거리는 건데
나 웃음이나
날 바보로 만들어버린 네가 좋아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는 걸
난 좋아(난 좋아)
따스하게 내 손을 잡아줘
부끄럽지만 말할래 나만 좋아해줘
가끔 내가 억지 부려도 그냥 귀엽게 웃어주겠니?
철이 없잖아
네가 너무 좋아서 난 또 그럴 거야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는 걸
난 좋아(난 좋아)
따스하게 내 손을
떨리는 내 마음을 안아줘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내가 널 이겨서 뭐하겠니)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는 걸
난 좋아(난 좋아)
따스하게 내 손을 잡아줘
언제나 지금처럼
'문화소비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예배 - Noveno para Navidad (2) | 2014.12.24 |
---|---|
투우, 삶과 죽음의 그 경계 어딘가 (0) | 2014.11.29 |
Futbol en Ecuador - Olmedo VS Barcelona (0) | 2014.11.12 |
31 de octubre en Riobamba Fiesta! (0) | 2014.11.08 |
할로윈. (0) | 2014.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