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에서 진행되는 스페인어 스터디 후기

전에 스페인어 스터디를 시작할 거라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죠

2014/12/04 - [Voluntario de corea] - 스페인어 스터디 시작합니다

이제 세번째 스터디가 지났습니다

내일이면 네번째 스터디가 시작되지요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잘 들지 않아있는 저는 스터디가 큰 도움이 된답니다

자의, 타의 어떤거라도 공부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니까요

한 주에 60여개의 단어를 외우고 지문 2~3개 정도를 해석하고 이해한다는 건 도움이 꽤 되죠

결석없이 다들 잘 준비하고 공부하고 있어요 ㅎㅎ

준비하는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단어 30개, 지문 1~3개 정도를 진행한답니다!

그리고 준비하는 사람은 매번 돌아가면서 진행을 하게 되죠-

시간은 한시간이 늘 넘어요 70~90분 정도.. 하지만 시간이 늦어진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없답니다

#1. 정답을 가려내기 위해 신중한 손. ㅎㅎ

#2. 델레 문제를 기준으로 이래저래 공부하고 있지요

#3. 독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4. 햇살드는 나른한 오후에 집중하는 아름다운(?) 모습들 ㅎ

확실히 파견된지 오래된 단원은 단어면 단어, 해석이면 해석 많이 알고, 이해하고 있더군요.. 제가 제일 못해요 ㅋㅋ 수준이 가장 낮죠...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도 좀 된답니다

문제도 다 틀리고 해석도 잘 안되고.. =_=

열심히 할께요 하하 

델레를 목적으로 하는 것도 좋고.. 생활에서 스페인어가 발전 하는 것도 좋고.. 뭐든 좋은거니까요 ^^

전에도 말했었지만..

리오밤바의 좋은 전통이 되길 기대합니다

계속 계속 진행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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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진행되길 바랬지만, 스터디는 결국 2월 말에 종료되고 말았습니다 ㅎ

스터디가 취소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결국 의지의 문제겠죠 (feat.티아라)

그 동안 많이 배우고, 많이.. 고마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