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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천진 2일차 =_=

by garyston 2012. 1. 4.

잠을 못잤다.

잠을 못잤다..

너무 덥다; 이런 이야기는 숙소의 문제점이니 일단 지나치도록 하고...

출발하면서, 대륙의 출근풍경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그냥 잤다. 푹... 간만에 통근버스였다. 흠... 불편해 불편해.

중국이라고 해봐야 사무실안은 한국이랑 비슷하다. 한중어 다 써져있고... 기업은행.

딱 을지로에 있는 기분이랄까...

우선 해야할 일을 정리하고, 그 일을 하는데.. 솔직히 든 시간이 한 2시간.. 근데 이거 확인을 안해준다.
우리도.. 대륙의 정기에 휩쓸린 것인가;


횡단보도를 지나다닐때면, 누군가의 말처럼 "무질서 속의 질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이건 뭐 ㅋㅋ 웃기다 한마디로... 질서가 없는 듯 하면서도... 어느정도 규칙이 있는..? 그런게 우리 삶의 방식이랑, 그들의 삶의 방식이 다르다고 하는 거겠지...?

점심엔 스파이스 스피릿이란 무시무시한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갔는데....... -_- 가게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정말 스파이시 한 느낌이였다.

정말 짜릿하더만... ㅋㅋ 마파두부와 그런 요리들이 어떻게... 그렇게 싸한 매움을 낼 수 있는건지... 박하사탕을 정제해서 민트와 버무린 듯한 싸함... ㅋㅋㅋ 

[문제적 음식들]

우리가 좋아하는 민트나 박하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나름 고급 음식점이였고... 거기다가~ 우린 50원.. 거의 만원정도의 돈을 내고 먹은 것이니 -_-;

서빙하는 여자애들은 다 쪼그만하니 귀엽더라... 뭐라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째도 좀 귀여웠던 -ㅅ-\]




점심을 먹고와서 폭풍 졸렸지만... 잘 참아내고... 흠 =_=;

잠깐 밑에 내려가서 차도 마실겸 있었는데... 코코아를 푸딩이랑 섞어서.. 팔더라 가격은 좀 저렴한 편이였다.

여기도 왓슨스가 있는데... 핸드크림살려고 들어갔는데;

여점원이 뭐라뭐라 하더니 내 손을 잡고, 핸드크림을 발라주더라

"이게 좋아, 이걸로 사"

이런 느낌이랄까.... 근데 결국 문제가 있어서... 안샀다. =_=

저녁은 한식...  그냥 고만고만한 밥집에서 먹었다. 아 졸려.. 오늘은 잠을 좀 푹자줘야 할 것 같다. 너무나도 피곤하군 ㅋㅋ
오늘은 내가 코를 골지 않을까 고민을 해봅니다 흥;

이래 저래 한국과 중국의 문화는 많이 다르다. 하지만 여기서 당연한 일이 한국에서는 당연하지 않은 일이 될 수 도 있는 것이고.. .항상 문화는 상대적인 것이란 걸 다시한번 느낀다. 결국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라, 그저 조금 다름의 느낌이랄까?

왜 이런 문화가 생겼는지에 대해서 궁금하긴 하지만... 그게 내가 당장 알 수는 없는 것 같아서.. ㅎ

이런 싸한 음식을 왜 먹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고 싶지만 쉽지 않겠지?

여기선 사진 업데이트가 이상해서... 한국으로 돌아간다음에 사진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_-!

저녁은 녹색식당에서~! ㅎ   

[녹색정원이 있는 이제탄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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