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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북경 여행기. 이어서

by garyston 2012. 1. 8.
그렇게 일어나니 12시...

오늘은 짝퉁시장을 가볼려고 했...는데 갔음;

반전따윈 없음 ㅋㅋㅋㅋ


그렇게 버스를 타고 타고 타고... 어디까지 갔다가~ 어딘가에서 지하철로 변경! 해서 또 가다가 가다가...

너무성의 없네 ㅋㅋㅋㅋ

일단 지하철 없는 곳이라고 무조건 택시탈게 아니라... 그냥 버스 정류장 가서 지하철 어디역까지 가는지 한자 맞춰보기 하셔서 거기까지 이동해서 지하철 타고 움직이시면 쌉니다.



그냥 싸요.

돈 많은 분들 택시 타요

안말림... 많다는데 어떻게해 .... 근데 택시타도 기본요금 8원 심야할증 11원 이니까 비싸진 않아요... 근데 니들 한국에서 가까운데 다 택시타세요? -_- 난 아니니....뭐 그렇다고 해둡시다... 개인의 취향이니깐...


ㅋㅋ 짝퉁시장 도착!! 배아파요... 화장실 갔는데 휴지없어요... ㅜㅠ 그리고 사람들 왜 화장실 문 안잠궈 ㅡㅡ

더러운 꼴 좀 봤음... 난 잠금장치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는데 안잠궈 ㅡㅡ;;; 아놔 ㅋㅋㅋ 이자식들 ㅠㅠㅠ 오 마이 아이즈

짝퉁시장... 시장 가격표는 블로그 검색해보면 어느정도에 사면 적당한거다... 하는거 많아요 보고 사십셔

하우마취? 이러면서 가르치면 가격의 10배를 부른다고 보면 됩니다. ㅋㅋㅋ 둬 사오 첸? 해봐야 10배 부르는 것 같아요 ㅋㅋㅋ


무조건 후려치는 겁니다!!

전 저 퀄리티의 젓가락 10개 세트 샀는데... 선물 줄려구요; 선물 좋잖아요. 가격은 말하지 않음; 말 못함 ㅋㅋㅋㅋ


그렇게 저렇게 =_= 짝퉁시장에서의 쇼핑도 재미있게 끝나고 ㅋㅋㅋ

아 맞다 가격 완전 후려치다보면 그런 이야기 들을 수 있어요 ㅋㅋㅋ 코리안 올 크레이지~~ ㅋㅋㅋ 한국사람 쉽지 않다는 거지.. ㅋㅋㅋ우린 안낚이니까! ㅋㅋㅋ

전 시계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IWC? 이런 시계도 SA.. Super A? 급도... 잘 있긴 있다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짝퉁사지 마여.. ㅋㅋ 걍 명품이 무슨 소용이야! 분수껏. ㅋ


그나저나~ 배가 고파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 하나 먹고, 그렇게 다시 북경남역으로 출발~~ 이제 지하철 역도 외워요. 남역은 서울역처럼 4호선에 있어요 ㅋㅋㅋ

이제 북경 겁 안나요 자신감 붙었어요 ㅋㅋㅋ

원래 뭐 겁은 좀 없는 타입이긴 하지만 ㅋㅋ 인생 뭐 있나여 ㅋㅋㅋ

그렇게 또 예매하고, 열차타고 왔습니다.

왜 한국 사람들이랑 같이 있어도... 왜 사람들 말하는게 중국어 같지.. 아나 적응 안되네요 ㅋㅋㅋㅋ

이제 중국도 재미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4일 후면 한국으로 갑니다. ㅎ

다들 반갑게 맞아주세요- ㅎㅎㅎㅎ

신경도 안쓰고, 모르고 살긴하겠지만 ㅠ

북경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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