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8월 초.. 해서 2박 3일간 살리나스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말씀 드리는... 살리나스 여행정보 ㅋ
협력활동 끝내놓고 걍 쉬다가 왔어여...
푹 쉬다 옴...
아주 푹..푸욱 ㅋㅋ
1. 숙박
- 대부분의 숙소가 좀 비싼편.. 바닷가가 보이는 줄에는 1인당 30$ 기본.. 뒷줄 부터 가격이 저렴해짐
-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아서 대여형 숙소도 좀 있고.. 정말 좋은 호텔도 있음
- 광안리 느낌
- 저렴한 뒷줄 숙소에 2일에 45$에 계약(?)했는데... 방은 좀 열악했는데 숙소에 수영장과 클럽이 딸려있었음;
- On-Off 만 되는 에어콘 체험 가능 ㅋㅋㅋ
2. 교통
- 과야킬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2시간 이동하여 산타 엘레나 터미널에 하차
- 하차 후 버스(7번 라인)를 타거나 택시로 5$ 거리
- 버스는.. 교통카드로만 결제 가능
- 살리나스는 시내라고 할 것도 없는 무척이나 좁은 지역
3. 음식
- 특별한 전통음식은 모르겠고.. 7월말에 랑고스타(랍스터)를 20$ 정도로 먹을 수 있음
- 해산물 음식점이 괜찮음
4. 관광지
- 정말 조용한 바다
- 클럽(?) 디스코떼까 같은 건 거의... 의미 없
- 아침 저녁으로 조깅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5. 액티비티
- 바나나 보트
- 수상 스키
- 안해봐서 가격은 모르나......빈약함
- 산책과 독서가 좋은 액티비티로....... 추천 드림
6. 밤문화
- 밤에 문화가 사라지는 기현상
7. 기후
- 이상하게도 7월 말에 꽤 흐리고 쌀쌀한.......
- 다른 때는 안가봐서 날씨를 확인할 수 없으나........ 다른 때는 더웠겠지?
8. 물가
- 다른 중소 지역들 보다는 관광지 인지라 저렴한 편으로 보기는 힘듦 (끼또, 과야킬, 갈라파고스에 비해서는 저렴)
- 이상하게 숙소만 유별나게 비싼 느낌
#1. 맥주와 책...허세
#2. 카메라도 안들고 가서 찍은 사진도 없네요; 광안리 같은 야경....
#3. 22$의 랍스터와 해산물 요리!
여유롭고.. 조용하고, 한산한 바다
느리고, 천천히 바다를 즐기기 위해서는 최적이랄까...
교통카드 시스템이 있고, 두번이나 갈아타야 하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은 여행지
해수욕장옆 길 전체에 와이파이(무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많은 수의 경찰들... 그래서 뭐 안전에 대한 위험은 정말 적달까요...
갈라파고스를 제외한 거의 최 서단의.. 편안한 해수욕장
코이카 단원들에겐 조금 애매합니다~ ㅋㅋ
혼자서도 외롭지 않을... 자신이 있으시다면~ 여유있게; 쉬고 오시면 됩니다 ^^
살리나스에서부터 루타 델 솔을 쭉... 따라 올라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으네요~~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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