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이나 방법등을 전수하게 하는 것은 언제나 의미있는 일이지만,
봉사활동을 나와있는 지금은 더더욱 의미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게다가 컴퓨터 교육 봉사단원인지라 ㅋㅋㅋ
더 필요하고 의미있는 일이죠~
기관 내 동료들 교육을 동영상으로 하고 있는데,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죠.
그러던 와중에 흥미로운 제안을 받습니다. ㅋ
기관의 동료가 자신도 동영상을 만들 수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오오.. 사실 교육영상에 자신들의 음성을 만들어 놓는것이 대단한 의미는 없어요. 왜냐면 이들은 뭐.. 충분히 스페인어를 잘하고.. (모국어잖아 ㅋㅋ) 그러니깐요~
하지만, 시골에서 교육을 하는 경우에는 스페인어가 아닌 끼추아어(현지 인디헤나어)를 사용해야하는데 이를 잘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기관에서 유일합니다.
그래서 끼추어어로 만든 동영상+ 스페인어로 만든 동영상이 필요했네요.
만들어진 동영상은 주제가 영양 관련입니다.
컴퓨터랑은 크게 관련이 없죠 ㅋ
그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끼추아어 버전.
#2. 에스파뇰 버전.
지금 만들어진 영상은... 직원들이 잘 쓰고 있겠죠? ㅎ
네 그렇습니다. ㅋㅋㅋ
앞으로 이렇게 또 제작을 의뢰할 것 같아요. 몇 번 도와주면서... 제작 방법을 알려줄 생각입니다. ㅎ
기술전수해야죠 ㅋㅋ 헤헤헤..
베가스까지 가르치는 건 어렵겠지만.. 무비메이커 정도로 충분히 뭐 -ㅁ-;
여튼.. 뿌듯했어요. 보람된 일 아니겠습니까~ ㅎ
신기술.. 전수(?) 많이 하고 갈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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