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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ntario de corea

동영상 제작 활용!

by garyston 2016. 4. 14.

새로운 기술이나 방법등을 전수하게 하는 것은 언제나 의미있는 일이지만,


봉사활동을 나와있는 지금은 더더욱 의미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게다가 컴퓨터 교육 봉사단원인지라 ㅋㅋㅋ


더 필요하고 의미있는 일이죠~



기관 내 동료들 교육을 동영상으로 하고 있는데,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죠.


그러던 와중에 흥미로운 제안을 받습니다. ㅋ


기관의 동료가 자신도 동영상을 만들 수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오오.. 사실 교육영상에 자신들의 음성을 만들어 놓는것이 대단한 의미는 없어요. 왜냐면 이들은 뭐.. 충분히 스페인어를 잘하고.. (모국어잖아 ㅋㅋ) 그러니깐요~ 

하지만, 시골에서 교육을 하는 경우에는 스페인어가 아닌 끼추아어(현지 인디헤나어)를 사용해야하는데 이를 잘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기관에서 유일합니다.


그래서 끼추어어로 만든 동영상+ 스페인어로 만든 동영상이 필요했네요.



만들어진 동영상은 주제가 영양 관련입니다.

컴퓨터랑은 크게 관련이 없죠 ㅋ


그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끼추아어 버전.



#2. 에스파뇰 버전.



지금 만들어진 영상은... 직원들이 잘 쓰고 있겠죠? ㅎ

네 그렇습니다. ㅋㅋㅋ



앞으로 이렇게 또 제작을 의뢰할 것 같아요. 몇 번 도와주면서... 제작 방법을 알려줄 생각입니다. ㅎ

기술전수해야죠 ㅋㅋ 헤헤헤..


베가스까지 가르치는 건 어렵겠지만.. 무비메이커 정도로 충분히 뭐 -ㅁ-;

여튼.. 뿌듯했어요. 보람된 일 아니겠습니까~ ㅎ



신기술.. 전수(?) 많이 하고 갈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