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대8

도쿄 여행기 - 시모 기타자와 시모 기타자와는 도쿄에서 좀 서남쪽에 있는.. 홍대와 비슷한 느낌의 지역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그리로 가보고 싶어서... 가는 걸로 ㅋㅋ실제로 가보니깐 한 15년전의 홍대 느낌이 강했다. 홍대는 이제 홍대스러움을 많이 잃었다고 할까. 말이 좀 웃기긴 하다. 홍대스럽다는 느낌이 다르니깐; ▲ 시부야에서 시모 기타자와 가는 길은 헤메기 좋.. ▲ 게이오 센의 기차 막상 시모 기타자와는 그렇게 큰 지역이 아니였다. 예전의 홍대같은 느낌이랄까.. 가게들이 브랜드가 없고, 그저 독특한 샵들이 많고,잘 뒤져보면 저렴하고 괜찮은 옷들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달까- 홍대에서 구할 수 있는 옷 같은 느낌은 좋더라만은 ㅎ ▲ 모자가게 다양한 거리의 먹거리가 있었는데, 카레빵이였나 효모빵이였나.. 여튼 유명한 거랬는데딱.. 2013. 3. 17.
2012 라이브리 파트너스 데이 2012. 12. 05. 라이브리 파트너스 데이 라이브리는 Live Reply 라는 컨셉에서 태어난 회사라고 한다. 소셜댓글 플랫폼 회사이고, 2007년 부터 준비를 해서 인큐베이팅을 거쳐 지금은 30명 가량의 직원을 두고 꽤 많은 고객을 갖고 있는 회사이다. 악플로 인한 파동이 많을 때 시작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기회를 얻어 성공한 전형적인 벤처. 스스로는 이제 벤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긴 하던데 :) 이렇게 한 솔루션을 가지고 적용해 나갈 수 있는 회사에서는 파트너스데이라는 컨셉도 괜찮은 것 같다. 초대된 인원을 보아하니, 라이브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회사들 그리고 이 라이브리를 다른 회사에 팔아주는 리셀러 개념의 고객들 정도가 초대된 듯 하다. 서로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 관계인.. 2012. 12. 5.
Silent Disco. 입닥치고 춤이나춰. 2012-03-17 Silent Disco. 2012년 3월 17일 19시 부터 시작된 사일런트 디스코 (통칭 싸디)는 23시 까지 지속되었다. 퇴폐/향락적인 클럽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유쾌하고 즐길 수 있는 대안문화로 자리잡았다. 간단한 원리는 동일 주파수 대역의 리시버(=헤드폰)를 쓰고 있는 사람들은 디제이가 틀고 있는 음악 및 목소리를 동일하게 듣는 것이다. 큰 소리로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들리질 않아 사일런트 디스코 라고 불리고 있다. 거리 행진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수 있으며, 금일 2012-03-17의 거리행진은 5월 26~28 일간의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하였다. 하지만 단순히 홍보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모두 즐겁게 놀 수.. 2012.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