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에 이 사탕을 먹어본 기억이 한번쯤은 있으실꺼에요
요새는 참 구하기도 힘든 왕사탕이죠..
저는 어르신들께 반찬을 가져다 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누구에게 보이고 싶어서 하는 일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 사탕을 주시는 할머니를 만나뵈면 조금은 보람된 생각이 듭니다
항상 뭔가 받고만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해지신건지,
착한 학생들이 이쁘고 고마워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렇게 작은 사탕 하나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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