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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옥상 피크닉 어릴 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어서 참 좋은 나라라는 내용을 교과서에서 봤던 기억이 나긴하지만점점 봄과 가을은 짧아지는 느낌 그래도 봄엔 피크닉이잖아요 피크닉엔 여자친구와 도시락?아난 피크닉엔 고기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활동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고기를 나눠먹으려고 했으나 결국 참가한 선생님은 셋뿐이라먹을복 없는 녀석들 마음선생님과 진아, 마랑님, 율이, 누나, 정현이 이렇게 행복한 고기를 아 모모도 고기 두점 먹었음, 딱히 고기맛을 모르는 안쓰러운 상황이, 역시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 모모의 아련한 자태 ▲ 모모의 아련한 뒷태 ▲ 고기를 같이 먹지는 않았지만 대표님의 둘째 아들 ▲ 고놈 머리가 귀엽 ▲ 첫째와 둘째와 함께 모모와 놀고 싶어서 낚시대를 휘적휘적 ▲ 희망나눔 3층옥사에서 .. 2013. 5. 1.
2013 주류박람회 이쁜 모델과 이쁜 술들 술을 좋아하는 최씨, 정씨최씨는 술 잘 못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코엑스로 달렸으나 이미 11시반.. 어 이줄은 뭐지? ▲ 코엑스가 참 크다 싶은 생각 이럴수가.. 왜이렇게 티켓팅이 오래 걸리는 건가 투덜투덜 2시간 기다릴 줄 알았던 주류박람회 길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었다왜냐하면, 티켓부스가 늘어났기 때문에 그나마 살길이 열리고 40분만에 두 아저씨는 술을 마시러 들어가는데 ▲ 바이스비어 하얗고 늘씬한 모델! ▲ 너무 대놓고 카메라질을 해대니 당황하는 듯하더라... ▲ 같이 함께 마셔준 나의 프렌 정씨 ▲ 수많은 맥주 부스 이번엔 맥주 부스가 맘에 참 들었다 ▲ 아사히의 흔들리는 손 ▲ 뭔가 귀엽고 검은색과 갈색의 라벨이 조화로운 의상 좋아좋아 ♪ ▲ 정씨가 싫어했던 부자연 스러운 언니 ▲ 왜 이쁘기만.. 2013. 4. 30.
내가 사랑하는 두 아가씨 팔뚝을 집으며 퉁명스럽게 말했던 10년전과인클라우드에서 마셨던 녹차빙수가 기억나는 8년전과 그리고, 마주하면 떠오르는 많은 많고도 많은 이야기들부족하고 멍청한 나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뻐해주고 있는 고마운 사람 둘 낯간지러운 이야기는 그만하고 요 아가씨들과 봄산책을 다녀왔습니다한 아가씨는 산책을 원했고한 아가씨는 족발은 원했지만 어쨌든 길을 걸었습니다 ▲ 밤길을 두런두런 ▲ 걷다보면 꽃도 있고 앞에 있는 저 차만 치워버리면 정말 괜찮았을 것 같은데 휴 ▲ 재미있는 두 자매의 투샷 x 2 소기의 목적인 족발은 먹지 못했지만 족발대신 치킨을 먹었지만 맛있는 레게치킨을농부가 벌어들인 돈으로 먹었 ▲ 온전히 포커싱 온 미! 둘다 흐려진 레게치긴 집에서 물론농부는 서울에 있어 자주보지 못하고송작은 남자친구가 생겨.. 2013. 4. 29.
마포희망나눔 반찬나눔, 4월 셋째 주 요새 게을러져서 희망나눔 사진을 자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최쌤입니다 흠.. 그래서 간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사랑하는 우리 애기들이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많이 오질 못했네요 근데 너무 많이 오는 것보다 적당한것이 훨씬 좋네요 우리 귀여운 중1 아가들은 다섯이서 뭉쳐서 엄청 토닥토닥 거리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더군요 부럽네요아정이 밖에 이름을 외우질 못했습니다 반성해야지시험기간이라서 고1, 고2 친구들이 좀 많이 못오긴 했지만 이제 안정적인 봉사활동을 이뤄갈 수 있는 정도의 인원이 되고선생님들도 한두명은 꾸준히 오고 있고마음 선생님의 짐을 조금은 덜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반찬을 열심히 나누고 있는 중1 아이들 + 중3 + 고2 누구일까요? ▲ 감자탕 나눠담기 감자탕 나눠담는 건 쉽지 않았어.. 실수도.. 2013. 4. 29.
포기하는 방법 포기하기 위해서 대상을 찾는 것은 아니겠지만, 포기를 위해서는 포기할 대상이 필요하다대상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그 대상을 미워하는 것도, 어떻게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게 아니다 그 대상이 별게 아니였다는그저 그런 것이였다는 생각을 가지면쉽게 포기가 된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 그리고 당분간 자중하려고술도 사람도 시간도 일도 책을 열심히 읽겠음 201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