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51 강릉 여행기 - 아침의 안목풍경 그리고 까페 버스를 타고서 헤메이다가, 후배가 추천해준 괜찮은 지역과 맛집을 확인하다가.. 안목 쪽으로 가서 까페에서 좀 시간을 때워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까페거리로 향했습니다만-안목에 도착한 시간이 8시였던가요 하하 문을 열었을리가비바람이 몰아친 후의 안목해변은 추웠다는 5시에 도착해서 7시반쯤에 버스를 타고 안목에 도착했으니까...산책도하고 전망대도 올라가보고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더 안쪽으로 까페를 찾아서 들어갔다가 좋은 곳을 찾았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과 까페안에서 사진찍는 걸 허락해 준 ㅋㅋ 이쁜 내 친구 :) 도착한 까페는 까페CL이였나까페 문이 조금만 늦게 열었어도 매우 추울뻔한 강릉까페거리는 생각보다 많이 넓거나 좋은 느낌이 아니라해변에 까페가 몇개 정도 있는 느낌? 유명한 커피집이라고 추.. 2013. 4. 16. 강릉 여행기 - 새벽의 꽃과 바다 올해는 벚꽃이 늦게 피어서, 벌써 두번째 벚꽃을 강릉에서 보았다. 꽃이 보고 싶었던 나와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던 그녀와꽤나 힘든 일정의 여행을 떠났다. 비가올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조금 무거운 몸을 이끌고, 새벽에 도착한 강릉역에서벚꽃이 피어있는 경포호로 출발했다 청량리의 마지막에 열차는 강릉역에 새벽 5시 쯤 도착한다 해뜨는 경포대쪽을 보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택시를 타라202번 버스는 07:30에나 다니기 시작한다 택시를 타도 5,000원 이하의 요금으로 갈 수 있다 경포호를 걸으면서 밤의 꽃 그리고 새벽의 꽃까지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산책길솔직히 말하자면, 벚꽃길은 벚꽃 나무가 아직 크게 자라지를 못해서 그렇게 이쁘지는 않다 호수와 벚꽃 그리고 바다가 다 닿아있다는 점이 큰 매력일듯간혹 크게 핀.. 2013. 4. 16. 아쉬울 것 없는, 나의 서른 아쉬울 것 없는 나이, 서른 지금 나는 서른이다 많지않지만 쓸만큼은 벌고 어느 정도 나를 위해서 쓸 수 있다내 집도 아니고 대출도 있지만 그래도 전세로 살고 있는 집도 있다문화생활도 운동도 그리고 봉사활동도 내가 원할때 충분히 할 수 있다어린 시절부터 키우고 싶어했던 고양이도 두마리 키우고 있다꿈꾸던 삶에 대한 준비도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아쉽지 않은 척하는게 서른인가 싶다 2013. 4. 13. 노트북 샀습니다. 「E535 3260-A65」 노트북 샀습니다. 「E535 3260-A65」 회사에서 외근용으로 받았던 노트북을 비업무용으로 집에서 남용하고 있다가.. 계속 이런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뽐뿌에 핫딜이 올라올 때 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결국 15.6" 노트북을 구매하였다 레노버 노트북을 처음 사보긴 했는데, 모양이 좀 이쁘긴 하다회사에서 쓰는 노트북이랑 사이즈는 비슷한데 좀 매트한 느낌이 좋네이상하게 인텔 CPU보다 마이너한 AMD에 끌리는건 왜일까예전에 오블리비언이란 엘더스크롤시리즈 게임을 했는데 그래픽이 참 맘에 들더라 허나 노트북의 한계로 안괜찮은 그래픽으로 게임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게임그래픽의 한계를 넘고 싶어서 AMD의 APU를 믿어보기로 보통 인텔 i5, i7은 CPU가 있고 GPU가 따로 있어서 일반적인 기능은 강하지만.. 2013. 4. 11. 도쿄타워 뜬금없이 소설로 읽었던, 도쿄타워가 보고 싶어서 다운받아놓고 오늘에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플레잉 소설에서 상상했던 캐릭터와는 온데간데 없는 남주는.. 어떻하지? 시후미는 그럭저럭 느낌이 와닿았는데..이외에 다른 캐릭터들은 영~역시 원작이 있는 영화의 충격이란 소설에서 마음에 들었던 문구들이 다른 장면에서 마음에 안들게 쓰였다샤워하는 장면에서 뜬금없이 "사랑은 하는게 아니라 빠지는 것이다"라니 이럴수가 그래도 엔딩씬은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포스팅 마침. "내일 너의 마음이 멀어진다해도 사랑해" 도쿄타워 (2005)Tokyo Tower 7.4감독미나모토 다카시출연쿠로키 히토미, 오카다 준이치, 마츠모토 준, 테라지마 시노부, 미야사코 히로유키정보드라마 | 일본 | 124 분 | 2005-11-23 글쓴이.. 2013. 4. 7.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