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51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en atacames - (1) 일단.. 이전글 링크 부터 ㅋㅋ 2014/12/31 - [방랑자] -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en atacames - 시작하면서 Atacames에 도착하니.. 좀 후덥지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그렇게 덥진 않더군요 ㅎㅎ배도 고프고 숙소도 구해야겠고... 잠도 못자서 졸리고 ㅋㅋㅋ 그래도 일단 짐을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에 숙소를 찾았습니다해변에서 가까워도 그닥 비싸진 않더군요.. 일단 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숙소중에 세군데를 둘러봤는데 1. 더블, 선풍기, 와이파이는 로비(?)에서만.. 화장실 상태.. -_-;; 1박에 15$2. 트윈, 선풍기, 와이파이는 로비(?)에서만.. 화장실 상태 양호 1박에 20$3. 트윈, 에어콘, 모든 방 와이파이 가능, 화장실 상태 매우 양호 1박에 25$ (바다가 보임) 3.. 2015. 1. 1.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en atacames - 시작하면서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나요?한석규와 심은하가 나온 애틋한 그런 영화였는데.. ㅎ 바닷가에서 맞는 에콰도르에서의 첫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8월의 크리스마스가 떠오르더군요!한 여름의 크리스마스에 겪은 기록, 그리고 기억.. 시작합니다! 일정은 2박 3일간의 일정이었습니다끼또에 거주하는 Zin군과 함께 여행할 예정이었으니까... 리오밤바에서 에스메랄다스로 가기 위해선 암바토를 거치거나, 끼또를 거치거나 정도가 선택지였지만끼또에서 같이 만나서 가는 것이 덜 심심할 것 같아서 ... 그런 일정을 잡았죠 ㅎ 리오밤바에서 끼또까지 3시간 남짓 (3~4$)끼또에서 에스메랄다스까지 6시간 남짓 (9$) 하하하하... 당분간 버스 안탈려구요 아 버스 일정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죠.. 인터넷으로 나온 일정표와.. 2014. 12. 31. 기관직원들에게 새해맞이 연하장쓰기 입사 2년차까지 연하장을 손으로 다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정말 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조금 일찍 출근해서 2~3일 동안 연하장을 써서 12월 31일에 나눠드렸죠 그러다 .. 집에 남아있는 연하장들을 발견했고 해와 관련없이 쓸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에콰도르로 가져왔습니다 이것도 한국의 문화라 생각해서 .. 연하장 한번쯤은 괜찮.. ㅎㅎ #1. 문구는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각각 같은 내용으로 작성했습니다 ㅋㅋ 문구 감수해준 K사 K인턴에게 심심한 감사를.. ㅋ #2. 표지는 이쁜 학입니다 한국적인 느낌 좀 납니까? ㅎㅎ 이거 한장에 거의 800원 정도 했던건데.. ㅎ 가져오길 잘했네요! #3. 하루에 25장 쓰는데 왜 이렇게 바들바들 거려지는지.. ㅋㅋ 요새 사실 글씨를 쓸일이 많지는 않거든...... 2014. 12. 31. 음악 같이 듣기 (1) 컨셉도 없고 생각도 없는.. 그저 지인추천 음악듣기 프로젝트 첫번째 Jyj - let me see걸스데이 - 보고싶다이보람 - 처음그자리에서모세 - 사랑인걸박효신 - 추억은사랑을닮아서영은 - 그사람의결혼식거미 - 그대라서휘성 - 전할수없는이야기 Xia - 7살, 바보가슴, 가지마우타다 히카루 - first love알리 - 지우개버즈 - 모놀로그별 - i think i윤하 - 첫눈에보보 - 늦은후회팀 - 사랑합니다키스 - 여자이니까지아 - 들리나요, 술한잔해요데이라잇 - 아는 여자이수영 - 굿바이자우림 - 거지럼블피쉬 - 예감좋은날다비치 - 사랑이우습니, 슬픈사랑의노래임정희 - 시계태엽강민경 - 병원에가다 20대 초반, 회사원의 이어폰에서 자주 들릴지도 모르는 음악들 2014. 12. 31. 이름 페이스북의 타임라인 곳곳에 형, 동생, 누나... 등등의 아들, 딸 사진이 올라오고 있으니나도 꽤 나이를 먹었나보다 싶습니다 잠깐 어린시절을 떠올려보자면어릴 때 부터(물론 지금도) 가졌던 의문이자 불만은.. "왜 가정에서 아이가 생기고 나면 모든 이름이 그 아이에게 맞춰지는가?"였죠 아버지는 어머니를 은영엄마라고 부르셨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은영아빠라고 부르셨습니다 (딱히 내이름으로 불러 주지 않으셔서 섭섭한 것은 아닙..)내 기억이 또렷해지는 시점이 4살 남짓이니 그 때는 더할나위 없이 그렇게 부르셨었지요 그냥 그런 거고 다 좋은데.. 너무 자신의 이름을 잃고, 또는 잊고 살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누구 엄마, 누구 아빠로 사는 것을 행복하게 여기시겠지만 그 이전에 갖고 있던 자신의 모습도.. 2014. 12. 30.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