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격45

여행사 투어가 싫다면, 내 맘대로 투어! 장기간의 여행 중엔 대부분 여행사투어를 한두번은 겪을 수 밖에 없다. 오늘은 그 여행사 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는 투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투어 없이도 가능하다면 홀로 즐기기는 것이 더 좋다. #여행사 투어가 싫다면, 내 맘대로 투어! 고생한 운전수나 가이드가 돈을 많이 벌어가는 구조가 아니다. 대부분의 수익은 여행사에서 챙긴다매우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는 투어가 많으며 원하는 여행지만 골라서 갈 수 없다. 전날 술마셔서 피곤한데..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야 한다.대부분이 여행사 나름의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1번장소에서는 50분, 2번 장소에서는 40분 정해진 순서대로 다닐 수 밖에 없다. 나 여기 좋아서 더 구경하고 싶어도… 따라가야 한다 시간에 쫓긴다가격이 비싸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2016. 9. 14.
페루 - 피우라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남쪽으로/페루버스) 갈라파고스 여행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페루 여행을 시작함 ㅋ 비행기 따윈 탈 수 없음.. ㅋㅋ페루로 가는 버스는 뭐 이래저래 있긴하던데.. 당연히 야간 차량을 선택했음... 우리 차 중에서는 가장 좋은 Cama를 선택! ㅋ 꽤나 편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잘 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고..ㅋ #남미 장거리 버스의 좌석타입 SEMI CAMA : 제일 안좋고 저렴함.. 140도 정도 기울여지고 대부분 이 좌석은 한 줄에 4명이 타게됨 일반 버스를 생각하면 됨 ㅋ CAMA / Salon Cama / Sofa Cama : 한국의 우등 좌석을 생각하면 거의 일치 160도 기울여지고.. 당연히 조금 더 비쌈 ㅋ 2층 버스인 경우에는 1층에 12석 정도만 배정됨 SUITE / Primiem : 아직 타보진 .. 2016. 9. 11.
드디어 갈라파고스 #1 드디어 갈라파고스에 가게 되었습니다.드디어.. 블로그 보시던(분이 있을까?)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오랜동안의 에콰도르 생활동안에 한번도 안갔던 곳이지만 ㅋㅋ 이번에 가게 되었네요 이렇게 글을 쓰는 즈음에는 이미 다녀온 상태..ㅋ 준비한 내용을 좀 이야기 해드리고 싶네요 항공권은 카약에서 라땀(Latam)항공사의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무척이나 저렴하게.. ㅋㅋ $196 였는데... 이것도 허허 문제가 있더군요; 일단 3박4일의 조금 짧은 일정이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간단히 갈라파고스를 보고 나오는 목적...정도? ㅎㅎ #1. 항공권 예매하기 항공권을 예매할 때 신경써야 하는 점은, 갈라파고스에 공항이 2개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여행계획을 짜놓고 항공권을 예매해야 해요 =_= ▲ 갈라파고스 군도.. 2016. 9. 8.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en atacames - 시작하면서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나요?한석규와 심은하가 나온 애틋한 그런 영화였는데.. ㅎ 바닷가에서 맞는 에콰도르에서의 첫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8월의 크리스마스가 떠오르더군요!한 여름의 크리스마스에 겪은 기록, 그리고 기억.. 시작합니다! 일정은 2박 3일간의 일정이었습니다끼또에 거주하는 Zin군과 함께 여행할 예정이었으니까... 리오밤바에서 에스메랄다스로 가기 위해선 암바토를 거치거나, 끼또를 거치거나 정도가 선택지였지만끼또에서 같이 만나서 가는 것이 덜 심심할 것 같아서 ... 그런 일정을 잡았죠 ㅎ 리오밤바에서 끼또까지 3시간 남짓 (3~4$)끼또에서 에스메랄다스까지 6시간 남짓 (9$) 하하하하... 당분간 버스 안탈려구요 아 버스 일정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죠.. 인터넷으로 나온 일정표와.. 2014. 12. 31.
김장 en Ecuador! 김치가 없는 식탁을 상상해보신 적이 있나요?해외 나가서 살아보면 김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죠김치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요리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꺼에요.. 한인식당가도 김치를 집중해서 먹죠 .. 심지어 김치는 추가해주지 않는 곳도 간혹 있답니다 그리하여 리오밤바에서는 단원들끼리 모여 김장을 하기로 결정하는데... 2014.12.13. 10 - 16참석자는 Senor Kang, Lucia, Rosa, Oscar, Gary #1. 배추들.. 절여오지 않았습니다 ㅋㅋ 이게 중요한 거였는데... #2. 그래서 가져와서 절였습니다 ㅋ 하지만... 굵은 소금없는 에콰도르에서는 소금물을 만들어서 뿌려야 합니다.. 허허 #3. 한국배추와 한번 비교해보시졍 비슷한가여? #4. 소금물을 만들어.. 뿌리고 있는 Senor.. 201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