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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16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 #2 (뭘 할 수 있나요?)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참 뭐가 많죠 수도니까 당연한 소리같기도 하지만.. ㅋㅋ남미의 파리라고도 불린다고 하니 ㅋㅋ 좀 오바스럽긴 하지만..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건 사실이긴 하니깐 ㅋㅋ 내가 즐긴 것이 전부라고 할 순 없지만 ㅋ ▲ 플로리다 거리의 예쁜 신호등 #1. 문화/예술 당연히 수도에는 기본적으로 좋은 공연들이 있죠.하지만..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좀 더 많아 ㅋㅋ 해외 순방공연도 다니는 Fuerza Bruta 부터 이야길 해볼께요. #1.1. Fuerza Bruta 상당히 감각적인 공연인데.. 좀 광기가 가득한 느낌 ㅋㅋ 올 스탠딩 티켓입니다. 시간이 한 80분 정도 인것 같아요.재미있습니다 크크 가격은 오벨리스크 근처 할인 티켓 부스에서 당일 할인권(50페소)을 구매 할 수 있어요. 50%할.. 2016. 11. 1.
아르헨티나 - 멘도사 (와인 또 와인) 발파라이소에서 멘도사로 가는 길은 거리상은 멀지 않은 듯 했는데.. 높았습니다; 안데스 산맥을 넘는 것. #1. 안데스 산맥이 쭉... 이어집니다. #2. 이제 만년설은 뭐 자주 봅니다.. ㅎㅎ 길 위 아래로 6,000m 가 넘는 산들이 있고, 만년설들은 이제 좀 감흥도 없어지려고 하더군요 ㅎㅎ그래도 8~9시간이 걸리는 구간이라, 야간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없더군요 ㅋ 국경을 넘는 버스는 국경에서 신고를 하는 프로세스가 있어서 8시 – 18시 사이에 국경을 통과하는 일정으로 버스 일정이 나오는 듯 합니다.페루에서 볼리비아 구간도 그랬고, 볼리비아 칠레 구간도,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도 그런 것 같네요응? 근데 에콰도르에서 페루는 국경을 새벽 1시인가 넘었는데... 음 에콰도르와 페루가 .. 2016. 10. 15.
칠레 - 산티아고 (4박5일 여유롭게) 아타까마에서 출발하는 날. 조식을 평소보다 조금 일찍 먹고, 숙소 주인 아주머니가 차로 터미널로 데려다주셔서 아주 편하게... 터미널로 왔습니다 ㅋ 드디어.. 22시간 버스를 탑승 ㅋ #22시간 버스타기 처음으로 20시간이 넘는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게 되었다 ㅋ 그래도 버스는 정말 좋은 버스.. 비즈니스 석을 연상시키는 좌석 ㅋㅋ #1. 요래요래 쭉 뻗어집니다 ㅋ 거의 180도에 가깝게 펴지고.. 발을 쭉 뻗을 수 있는 좌석이라 너무나도 편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도 없으며...2층 버스 1층에 오직 6좌석만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ㅋ 나오는 음식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틈틈히 터미널에 서서 10분~20분씩 쉬어갔던지라 그럭저럭 좋았었다은근 잠도 잘 잘 수 있어서 하루 종일 잤다 ㄷㄷㄷ 10시 15분에 출.. 2016. 10. 13.
칠레 - 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 #3 (소금호수, 스타게이징) 오늘은 두개 투어를 하루에 하는 피곤(?)한 일정을 선택했다! ㅋㅋ 일반적인 여행자들이 보면 비웃을 정도의 ㅋㅋㅋ 선택인데; 음.... 그냥 나는 절대 무리하지 않는 일정을.. 짜기 때문에 하하하;; 16시 - 20시 소금호수 투어를 마치고23시 - 01시 스타게이징 투어를 가는 일정인데 ㅋ 이거 피곤한거 아닌...가? ㅋㅋㅋ 아침엔 늦게 일어나야지~~? ㅎ 여튼 소금호수 투어를 갔음 ㅋ한글로 번역하기가 애매하긴 한데 소금호수의 본명은 Laguna Cejar 임 ㅋ #소금호수 투어 소금호수 투어는 특별 할 것이 없는데..그냥 호수에서 한번 떠보고, 샤워하고 옷입구 해지는 것 보는게 끝이다 ㅋ 그래도 투어는 꽤 비쌈 ㅋㅋ해질 때 피스코샤워(칠레것)와 먹을 것을 조금 주는데.. 뭐 괜찮았다 ㅋ 가이드가 나름.. 2016. 10. 12.
칠레 - 산 페드로 데 아타까마 #2 (달의계곡) 달의계곡은.. 사실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은 이름인데~ 왜냐면- 라파즈에도 있고 다른지역에도 달의 계곡은 있거든 ㅋ 하지만... 여기 달의계곡은 좀 특별합니다..달의 계곡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있으니까! 지표면이 달 같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ㅋㅋ(다른데도 이 이유일 수 있으나 안가봐서 모르...) 여튼~ 오후 4시에 투어예약한 곳으로 가서 슬쩍 앉아있다가 버스타고 출발~투어시간은 16시 - 20시 가격은 12,000페소 였고 입장료는 3,000페소입니다. 버스에 유난히 할머님들이 많았는데.. 달의계곡에 올라가시지 못했어요조금 힘들긴 했지만 못갈 곳은 아닌데 할머님들에게는 힘들 수도 있..으니까 뭐; ㅋ #1. 요정도 느낌? ㅋ 사실 조금 더 힘든.. 지역도 있지만 어두워서 안찍힘 ㅋ #2. 달 표면~ 같은.. 2016.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