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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4

송별.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여전히 스페인어를 잘 못하는 관계로 짧고 간단하게 에콰도르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많이 협조해줘서 신경써줘서 그 동안 고마웠다.라고 말할려고 했는데 잘 전달이 된 걸지. 울지 말라는 부탁에 안울어준 감수성 예민한 에콰도르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즐거운 분위기에서 송별을 맞이하고 싶었거든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발전하여 더 이상 도움이 필요없는 나라가 되길.또 한번 안녕 에콰도르. 이유없는 호의없고,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다고 생각해왔는데,오늘도 역시나,사람이 마음 쓰는건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 작은 지갑과 가방, 그리고 직원들이 써 준 편지 무척이나 감사합니다. 송별회는 월요일이었는데, 수요일까지 출근하려고 하는건 머쓱하지만 약속한 건 지켜야지. 2016. 8. 9.
내려놓다 이런 뉘앙스로 내려놓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포기한다던가.. 그만두겠다는 그런 의미지만.. 뭐;그런 거창한 그런것은 아니고 하하; 코이카페이지에서 단원블로그 등록삭제했습니다 ㅋ이제 내 맘대로 -_- 블로그 질 하겠다는 하하하하 뭐 다양한 주제와 내용에 대해서 편한대로 포스팅 하던 1년반 정도의 그때로 돌아가겠다는 말입져 ㅋ 네 뭐... 블로그를 통해서 에콰도르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 했던... 200개 가까운 글들은.. 뭐 나름의 의미가 있겠지만 ㅋㅋ 이제 본연의 모습 그대로 ㅎㅎ나만을 위한 포스팅을 하려고요. 원래 나의 관심사대로 하하하이제 단원의 블로그가 아닌, 그냥 개인의 블로그로.. ㅋ 다시 시작합니다. ^^ 2016. 3. 29.
안녕? 영어도 스페인어도 만나고, 헤어지는 때의 인사가 다른데유일하게 우리 말만 어떤 상황에서도"안녕"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1. 아무래도 난 예근쌤을 좋아하나..? 찍으면 너무 잘나와서.. 마리아샘 미안 :) #2. 사랑스런 자매님들.. 울면서 배웅한 명숙샘 그리고 소정샘 #3. 형님 잘 다녀오십쇼. 서용누님, 훌륭한 인격과 성격의 소유자 몸과 마음 건강히.. #4, 세오의 친구는 모두 성격이 좋다 #5. 어쩌다보니.. 두분과 페이스북 친구가 되었다!? ㅎㅎ #6. 은근 자주 나오신 송신철 선생님, 르완다 도착하셨지요 이제? 은미쌤!! 에콰도르는 훨씬 좋아지고 있어요~ #7. 중남미의 언어교육반의 반이 나온 사진 #8. 유일하게 동기중에 말을 편히 놓는 우리 민정이, 하씨 자매는 언제나 믿을만 하지! #9... 2014. 8. 23.
천진 8일차. 실은, 내일이 출국이다. 고로 내일쯤이면...한국에 도착한다는 뜻이다. 10박 11일 간의 짧은 파견. 뭐랄까; 군대의 정기 휴가쯤 되는 듯한 매우 짧은 시간의 느낌. 어쨌든 오늘은 못갈 줄 알았던 구부리 만두에 갔다. 만두 12개에 4만원 받던데 ^^ [입구!] 입구서 부터 분위기가 별로였어...찾기도 매우 힘들었고, 비싸다고 브랜드 있다고 다 맛있는게 아니라는 여실히 느끼게 해준 구부리만두... =_= [식당은 3층인가 되는 건물로, 나름 고급스러워 보였다] [이 만두가 ...12개에 4만원] [만두 하나가... 얼마인거니 ...] [그래도 맛은 있구나.. .헤헤헤] [솔직히 저 스프는 꽝] [무슨 ㅋㅋㅋ 만두 통이 이리 비쌉니까 ㅋㅋㅋㅋ] [나오면서... 다신안가 ㅋㅋㅋ] 맛도 솔직히 잘 모르겠다;.. 201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