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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4

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 영화 「두번의 결혼과 한번의 장례식 」 2012년 6월 27일 20:00 아트레온에서 관람 [뭐 다음에 등록도 되지도 않았냐 -_- 어이없네 ㅋㅋ] 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이하 두결한장)은 로맨틱 코메디 영화라고 하기엔 동성애영화이며, 동성애 영화라고 하기엔, 로맨틱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화다. "이렇게 태어난 걸 어떻게 해" 남자로 태어났지만, 남자를 사랑하고여자로 태어났지만, 여자를 사랑하고, 그것이 죄인 것일까? 그것이 더러운 것일까? 아직까지 사람들의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고, 현실을 반영한 영화에서도 무척이나 그렇다. 정체성을 숨기기 위해서 위장결혼을 한 남자, 입양을 위하여 위장결혼을 한 여자.그 둘, 그리고 그 둘의 애인,G-Voice 에피소드이다. 그리고, 무대인사!! 전.. 2012. 6. 28.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개봉한지 얼마 안되는 영화를 조조영화로 마음편히 봤습니다. (혼자)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 임수정이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봐야지 하고 생각을; 팬심이죠 팬심. ㅋㅋㅋ 그녀의 필모그라피 중에서... 가장 독한 역할이지 않았나 싶으네요-개인적으로 주변에서 보는 독설가 이미지가 누군가와 닮아있지 않으려나 생각하는 데 그건 중요한게 아니겠고-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8.6감독민규동출연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이광수, 김정태정보 | 한국 | 121 분 | 2012-05-17 글쓴이 평점 이하 내용에는 영화의 줄거리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 께서는 안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스토리는 광고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이혼하고 싶은 남편이... 전설의 카사노바를 고용해서 아내를 바람피.. 2012. 5. 19.
소설 「은교」 그리고 영화 「은교」 소설 「은교」 그리고 영화 「은교」 소설은 이적요 시인이 죽은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그 후로 이적요와 서지우가 서로 남긴 글을 변호사가 보면서, 내용이 전해지는 관점에서 글을 읽을 수 있다. 물론 영화와 소설은 시간적인 부분이나 많은 부분들이 다른모습을 보인다. 소설의 문구와 영화의 대사는 조금씩 다르고, 순차적으로도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좀 더 영화에서 극적인 장치로 활용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느껴진다. 심하게 말하면 원작을 훼손했다고 할 정도로... 다른 면을 보인다. 영화화된 소설은 이렇게 문제점도 있지만, 이렇게 좋은 소설을 이슈화 시켜 많은 대중에게 알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점이지 않을까. 아무래도 영화보다는 책에서 더 좋은 문구를 찾아낼 수 있었다. 글을 읽.. 2012. 5. 18.
영화 「Griffin And Phoenix」 영화 「Griffin And Phoenix」 이 영화는 슬플 수 있는 영화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암에 걸린 남, 여의 사랑 이야기. Griffin 역의 Dermot MulroneyPhoenix 역의 Amanda Peet 그들은 곧 죽을 것이다. 하지만.. 극중의 강의에서도 나타나듯이... 우리는 모두 죽어가고 있다.그들은 시한부 인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국 우리도 시한이 정해진(시한부)... 삶이라는 거다. 결국 짧은 시간을 갖고 힘겹게 생각하며 살아가느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냐의 차이이지 않을까? 삶은 길든, 짧든 즐거워야 한다. 충분히 즐기고 행복하게.짧든 길든, 그 순간순간을 행복하게 사는 것은 모두에게 필요한 것인데도 사람들은 무언가 계기가 필요하다. 그러기.. 2012. 5. 13.
범죄와의 전쟁 혼자 여유있게 영화를 볼 생각으로 일요일 오후에, 영화를 예매했다. 늘상 그렇지만 롯데시네마 직원들은 좀 혼자보는 사람에 대해서 배려를 해달라고 =_= "저 A14로 주세요~" "A14,A15 맞으십니까~ 고객님~" "그냥 A14요" "네?" 영화 혼자보는 사람 처음보나... 늘상 갈때마다 이런 소릴 듣는다 참. ㅎㅎ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감독 윤종빈 (2011 / 한국) 출연 최민식,하정우 상세보기 영화는 너무 뻔했다. 최민식은 비열했고, 하정우는 건달이였다. 역시 나는 조직폭력배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여실히 깨달은 영화. 폭력에 대한 무언가를 보여준다기 보다는 되려 사회의 비열함과, 인맥, 세상사는 방법 같은 걸 보여주는 것 같은데.. 관심이 적으니;.. 201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