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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2

강릉 여행기 - 강문해변 (1) 안목-강문-경포로 이어지는 도로가 꽤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안목에서 강문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 배가 고파서 횟집을 기웃거려봤지만 11시 이후에나 영업한다고 있다가 오라는 신호를 ㅋㅋ강문도 역시 관광지 인지라 가격이 좀 비싼게 함정입니다. ㅋㅋ 우럭미역국이랑 물회나 좀 먹을껄우럭먹겠다고 시켰더니 알아서 칠만원짜리 세트를 가져다가 주네 귀여운것들 관광지에서는 바가지가 제맛이죠근데 뭐 스끼다시 많이 나오니깐 가격대비 다양하게 먹을 수 있긴한데 누가 그렇게 먹고 싶다고 했니쩝 그래도 우럭미역국은 확실히 느낌있더라구요맛남! 여행을 준비하면 참 고마웠던 후배가 있는데 강릉출신인 녀석인데여행간다고 맛집 좀 알려달라니깐 1000자도 넘어가는 많은 분량의 메시지를 카톡으로 직접 써서 보내준 멋진 후배가 있었더랬죠 여.. 2013. 4. 17.
노량진에서 해산물 사먹기! 간간히 노량진에서 횟감을 사다가 먹을 때가 있다. 물론 가격이 좀 저렴한 편..이랄까? 귀찮은 사람은 절대 못하고- 집에서 끓여먹는 매운탕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 친구가 모든걸 계산했다. 취업했다고 쏘신 병철님께 ㄳ를 ㅋㅋ 자세히 보이지는 않겠지만 가까이 있는게 굴(석화) 저거 한접시 5천원 저 뒤에서 우럭이- 15천원, 매운탕 거리까지 다 받아왔다. 매운탕은 역시 우럭 저 뒤에 보이는게 해삼,개불,멍게 인데... 저게 Kg 당 만원 정도 부르던데.. 다 조금씩 해서 만원에 맞춰달라고 해서 샀다. 냠냠 밥 안먹고 회와 매운탕만 먹어도 정말 배가 부르다. 우럭 15 굴 5 개불,해삼,멍게 10 그리고 청하 한병 및 야채(쌈,매운탕거리) 6 도합 37천원 4만원 정도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만 쓰레기.. 201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