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118 컴퓨터교육(일반) 진행 교안 - 스페인어 저는 컴퓨터교육(일반) 단원입니다. 그래서 수업을 어떻게 할까 이래저래 고민을 좀 했었죠.. 나름(?) 컴퓨터 교육 쪽도 이수를 한지라..교육과정은 어떻게 짜고, 평가는 어떻게 하고.. 목적은 무엇이며.. 어떤 점을 교육에 신경써야 할까..5년도 더 된.. 수업의 기억을 더듬더듬했네요 하지만! 수업은 매번 다른 아이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내용을 몇백번 반복하는 걸로 이미 짜져 있더군요 ㅎ이건 기관 사정으로 뭐.. 그렇게 된거죠; 처음에는 불만족스러웠지만.. 기관 사정에 따라야지요 저는 수업 대상이 9살~14살 정도의 아이들인데요그래서 참 수업짜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수준차가 별로 없어요 ㅠㅠ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나이차가 나지만 집에 다들 컴퓨터도 없고.. 배운적도 없고.... 2014. 11. 19. Furgon de Salud - 지역 건강 행사 저번주 금요일 일정은 .. 산골(?)학교에 가는 일정이 없었습니다일정표만 보고.. 아 없구나 하고 말았었는데.. 항상 함게하는 보건차량쪽이 어디 행사를 나가기 때문에 컴퓨터교육까지 같이 안나가게 되는.. 것이 되었죠 ^^ 사실.. ㅋㅋ 목요일에 갔던 학교 또 가서 수업할래? 라고 물어보긴 했었는데 안간다고 했습니다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수업준비도 하고 사진찍었던 것들 정리도 하고 하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4일정도 나가고 하루는 기관에서 그런거 정리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러고 있던 찰나에 .. 코워커 다닐로 형이 "우리 보건차량 애들 행사하는데 가보자 가리 가자"하길래 잽싸게 따라나갔죠 ㅎㅎ 장소는 인판틸 공원이었는데... 가보니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하고 있더군요 ㅎ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 2014. 11. 18. La luz - 빛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발을 디뎌 사람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살아가는 것은 태양처럼 밝은 빛은 될 수 없지만,조그마한 빛을 어두캄캄한 방에 심기위해 땀흘리는 우리 단원들의 모습입니다 2014. 11. 18.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 수업이 끝나는 12시 반 즈음에는.. 다같이 밥을 먹습니다.그리고 밥먹고도~ 약간의 시간이 남는 관계로 ㅎ아이들과 함께 노는 시간을 갖기도 하죠~ 저는 보통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는 편이고.. Rosa는 아이들과 사진을 찍거나 같이 놀이를 하는 편입니다 ㅎ재미있게 놀고 있길래~ 사진 및 영상을 좀 찍어놓았죠 ㅎ #1. 손을 잡고 빙글빙글.. ㅎ #2. 축구를 매우 잘하던 꼬맹이 ㅎ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죠! ^^하지만 무슨 놀이인지 이해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는 첫번째 놀이는 노래를 계속 부르면서 돌다가... 노래가 끝나는 타이밍이 되면 어디론가 다들 도망가고.. 한 무리는 그 도망가는 무리를 잡는 그런건데.. 매우 노래부르면서 도는게 깁니다 ㅋㅋ왜 이런지는 잘 모르겠다는.. ㅋㅋ 여기선 남자애.. 2014. 11. 16. 에콰도르에서는 잘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요새는 블로그에 쓰는 글들이 모두 코이카 홈페이지에도 RSS로 날아가기 때문에 다소 조심스러운 포스팅을... 하고 있을까요?신경은 쓰이는데 딱히 ... 거기 올라간다고 조심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허허허 오늘은 독거요리사 답게..리오밤바(에콰도르, 고산지대)에서 잘 먹고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몇번 포스팅 한적이 있긴하지만.. 에콰도르는 한국과 다른 모습들의 야채들이 있을 지 언정 없진 않습니다한마디로.. 한국 사람들 먹고 살기 좋다는 거죠..다만.. 저는 고산지대(+소도시)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해산물은 좀처럼 구하기가 힘듦니다 쩝.. 그래도 엄청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다른 열악한 지역에 있는 동기들 보다... 훨씬 잘 먹고 살 수 있거든요 ㅋㅋ(다만 엥겔지수가 무척 높... 2014. 11. 1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