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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118

나의 첫 강의 종료 후기. 3월 말부터 시작했던 강의를 5월 초가 되어서 끝낼 수 있었다 이게 좀 중간에 지진도 있었고.. 지진피해를 입은건 아니지만 구호활동 등으로 기관업무 마비 및 나도 구호활동을 직접 다녀오고 그러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다. 총 강의 시수는 고작 12차 밖에 되지 않으나..강의에 대해서 좀 피드백도 받고 레벨링도 좀 해야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4번 수업을 할 계획으로 3주 진행으로 마무리 하려 했으나 시간이 조금 더 소요 되었다.근데 뭐... 1달 조금 넘게 걸렸으니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보자 강의는.. 아래의 표와 같다. ㅎ # 강의 진행 커리큘럼 1 Class 기본설명 2 Class 인쇄 및 기본 화면 설명 3 Class 계산 및 함수 초급 4 Class 함수 설명 5 Class .. 2016. 5. 7.
에콰도르 지진구호 2팀 세번째 이야기. - 두번째 날 둘째날이 밝았습니다.둘째날은 다시 방문한 무이즈네..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바닥이 좀 딱딱해야하는데... 음악팀도 컵타로 바닥이 딱딱해야 해서 =ㅁ=결국 우리는 널빤지를 깔고 그 위에서 진행 -_-; #1. 나무 판대기 위지만 열심히 그리는 아가야들~ #2. 숲속에서 음악을 틀고 여유롭게... 제가 치료되는 기분이더군요 ㅎ #3.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은 늘 귀엽죠 ㅎㅎ #4. 요래저래 그려보고... 둘째날은 개인그림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5. 웃고 편안한 마음으로 슥슥 마음껏... #6. 노란원은 어떤 의미였을까? #7. 이제 그림그리는 시간은 끝나고 즐거운 파리타임~~~~ #8. 비눗방울과 #9. 또 비눗방울. #10. 가장 인기있던 또 비눗방울 ㅋㅋㅋ #11. 종이 던지기도 빠질 수 없죠... .. 2016. 5. 6.
에콰도르 지진구호 2팀 두번째 이야기. - 첫번째 날 원래 첫번째 날에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없다고 하셨으나사실 일정은 언제나 변경될 수 있는 것이고.. 하면 또 하는 거 아니겠슴까 ㅋ 다들 준비를 잘해주셔서 잘 했다는.. ㅋㅋ #1. 음악을 틀어주고... 아이들에게 떠오르는 상상을 그려보렴!! 이라고 시작!! 처음에 선생님이 예시로 그려주는 이미지가 아이들의 그림에서도 무척이나 많이 발견되는 성향이 있음.. 역시... 선생님이 중요함.. ㅎ 스페인어와 아이들에 능숙한 은혜선생님 덕분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꾸려갈 수 있었어서 다행이었다는...휴팀장이긴한데 나는 쫌 식물형 팀장... 맡은일은 보조 : 사무소랑 변경사항, 이동상황 체크하기. 프로그램 진행할 때 물품 박스에서 꺼내서 전달해주기, 사진찍기, 아이들 공만들어 던질때 골대 노릇하기... -_-;; .. 2016. 5. 5.
에콰도르 지진구호 2팀 첫번째 이야기. - 미술프로그램 계획 1. 미술프로그램 : 그림놀이 치료 가. 목적 : 아동들의 스트레스 및 부정적 감정해소를 위한 그림놀이치료 나. 준비물품 항목 물품 용도 신문지 및 도화지 도화지 $0.25 x 30 EA, 신문지 20부가량 그림 그리기 및 찢기 크레파스 $4.5 x 10 EA 그림 그리기 색연필 $2.0 x 20 EA 그림 그리기 비누방울도구 $2.5 x 10 EA 즐거운 놀이를 위한..? 스피커 및 음악 블루투스 스피커 및 잔잔한 음악 음악 재성 다. 프로그램 진행 (약 30명 정도의 아이들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인원으로 예상)1) 열기활동 -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형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함- 일부 아이들은 그룹으로 큰 종이에 그리고, 홀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는 개인적으로 그릴 수 있는 그림을 그림.. 2016. 5. 4.
에콰도르 지진구호 1팀 세번째 이야기. #1. 컨셉틱한 사진.. ㅋㅋ 첫째날 구호활동을 했던 페데르 날레스 지역의 아이들, 웃어주는게 이쁩니다 ^^ #2. 두번째 날에는.. 무이즈네라는 섬으로 가려고 했죠.. 요기가 무이즈네 입니다. #3. 무이즈네로 가는 항구는... 요런 상황이네요; #4. 저 배에 버스를 태워서 들어가려 했으나 ... 실패; 왜인지는 모릅니다; 결국.. 무이즈네에서 집이 무너져 육지로 대피한 사람들이 지내는.. 피난민 캠프로 가기로 했습니다.피난민 캠프는 학교에 천막을 치고 생활하는 수준이었어요. 다들 그럼에도 긍정적이고 웃음이 있더라구요.에콰도르의 국민성 자체는 매우 긍정적이니까... 아무래도 좀~ 그런 부분은 나은 것 같아요. 어쩔 땐 나는 너무 답답한 상황인데 그냥 긍정으로 넘겨버리는 건... 장애물 이지만... #.. 2016.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