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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활동

마포희망나눔 반찬나눔, 1월 첫째 주

by garyston 2013. 1. 5.

1월 첫째 주 반찬나눔


마포희망나눔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들이 나눔의 직접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지역주민 개개인의 행복과 인권이 보장되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주민복지단체입니다.


저도 마포희망나눔에서 작게나마 희망이 되기 위해서 힘을 돕고 있습니다.

마포구 근처에서 봉사활동하시길 원하는 분들은 꼭꼭 연락 남겨주세요.


한달에 4시간정도만 투자하면..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굉장히 많은 친구들이 참석했었습니다.


마음선생님 말씀으로는... 1월, 2월, 3월엔 새마음 새뜻으로 많이들 온다구 하더라구요.

이걸 끝까지 이거가기는 힘든거니까.. 그래도 올해부터는 새마음 가지고 온 친구들 많이 함께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려구 제가 마포희망나눔에 힘을 쏟는 거니깐... :)


오늘은 제가 10분 지각을해서.. 도착해보니 헉 자리가 가득찰 정도로.. 오아시스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먹고 이야기하고 좀 떠들다가.. 간단히 소개들 좀 하고; 

그리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이전에 준비한 단원증을 목에 걸고 봉사활동을 가는 걸로~ ㅎㅎ


오늘의 반찬은 파래무침, 된장무침나물, 소불고기, 떡국떡, 계란 이렇게 구성되었구요.

오늘도 준비해 주신 밥상나눔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게다가 밥상나눔 도와주시기로 한 분이.. (성함이 기억나질 않아요 죄송합니다ㅜㅜ)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직접보고 싶으시다고 찾아오셨었거든요.. 훈훈한 광경이였습니다.


연남동을 지키던 수민이가 오지않아 걱정했지만, 커버해줄 수 있는 다른 친구들이 와서 오늘은 편하게 반찬나눔을 할 수 있었구요.

다들 익숙한 친구들이 많아 큰 어려움 없이 나눔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좀 아쉬운건 많을 때는 몰리고, 없을 때는 없는게 문제가 되는 점이랄까요 흠흠.

이건 좀 고쳐지면 좋겠는데.. 그룹을 묶어서~ 해당 그룹 중에 한명은 꼭 나올 수 있게 하면 좋겠죠? 차차 고민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늦어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사진도 다 끝나고 잠깐 기다리는 모습만.. 나왔네요;




[착실한 두 자매와 친구 사이]

   


[희망나눔의 에이스 동완선생님과 고딩같아 보이는 진아샘]



[전반적으로 훈훈훈 분위기.. ㅎㅎ]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한해 첫 봉사활동을 잘 마쳤습니다. 선생님들 오아시스 단원들 모두 수고 많았구요.

우리 모두 다다음주~ 19일에 뵈용 :)


+오늘 오아시스 맏언니 정현이의 생일이였는데요.. 생일인지도 몰라서 아무것도 해준게 없네요


++ 다다음주 토요일은 반찬나눔도 반찬나눔이지만- 봉사활동 이전 시간에 스케이트를 타러가기로 했어요! 모두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