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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구매자

주엽역 돼지갈비 - 와궁

by garyston 2014. 4. 26.

요새 뭘 자주 먹으러 다니는 것 같네요 -_-

주엽역에서 달달한 돼지갈비를 먹고 싶어하는 요청이 있어서

돼지갈비를 찾아헤메였습니다만 


적당한 가게가 없더라구요 ㅋㅋ


그러고 찾다가 찾다가 결국 와궁으로 들어갔습니다

좀 비싼 가격일 것으로 생각하고 들어갔더니


돼지 갈비가 270g에 13,000원 이더군요 가격은 애매합니다..

이게 비싼 것도 아니고 저렴한 것도 아니고 양도 애매하고 참 거시기 합니다... 만?


맛은 괜찮더군요!

아 저 270g인 것은 뼈무게를 포함합니다....


일단 이 가게의 훌륭한 점은 점심에 정식.. 같은 한정식 느낌의 음식을 제공하는 가게이기 때문에 기본반찬이 꽤나 훌륭하게 나옵니다



▲ 기본 반찬


샐러드는 깔끔하고.. 야채 간장절임은 괜찮고, 배추쌈은 깊이가 있죠

파김치를 제공하는 고깃집은 흔치 않습니다 맛도 물론 괜찮죠 ㅋㅋ 순두부는 뭐 그냥 순두부

계란찜은 서비스였구요.. 근데 짜요 ㅋㅋㅋ 짭니다 짜요 짜요 (...)


기본이 잘 갖추어진 고깃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후한 점수를 주었습니다만-



▲ 고기를 익히기 시작하였습죠



▲ 아름다운 돼지갈비의 자태.. 색이 곱죠?


양념된 갈비를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지만.. 여기 갈비는 나쁘지 않더군요 ㅎㅎ

달달한 음식을 매우 선호하는 가까운친구 덕에 ㅎㅎ 돼지갈비투어를 가끔 다니게 되네요


막갈비라고 써놓은 돼지갈비 이던데... 맛이 막 좋더군요.,. 그래서 막갈비는 아닌 것 같고

고기가 상당히 두툼한 편이고~ 고기에 칼집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부드럽더군요


괜찮은 것 같아요 2인분이기에 540g으로 딱 좋더군요 참... 저기에 밥+된장찌개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밥 1,000원 + 된장찌개 1,000원 으로 결국 28,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장님이 1,000원 할인을 받았습니다!?


괜찮은 가격에 깔끔하게 먹기 좋은 가게인듯합니다

너무 시끄럽거나 시장판 분위기도 아니면서 가격도 그렇게 세지도 않고.. 아닌가? 비싼가..?

등갈비를 쪽갈비란 이름으로 팔고 있더라구요.. 흠 가격은 잘 모릅니다 ㅋ


다음엔 정식을 한번 먹어보러 가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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