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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가

블로그를 하면서..

by garyston 2014. 9. 4.

처음에는 회사일을 하면서 틈틈히 자료들을 정리하는 목적에서 블로그를 시작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시작했다가 왠지 마이너(?)한 티스토리가 더 좋아서 티스토리로 옮겼었지요


회사에서 몰래몰래 일하는 척 포스팅도 하고.. 결국에는 개인 일기장이 되고;

그러나가 도메인도 한번 사볼까하는 마음에 지금의 garyston.tistory.com 이 아닌.. 한 때 garyston.com으로 2년정도를 보냈었습니다 그러면서 도메인을 돈주고 샀으니까 광고 수익이라도 좀 벌어볼까해서; 에드센스를 블로그에 달고.. (아직 돈 한번 못받아봤지만 ㅋㅋ) 이래저래 4년이 넘게 블로그를 유지하고 있네요


제가 블로그에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기록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제 일상의 기록입니다

기억력이 나쁜 관계로, 뭐든 기록해 놓으면 좀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보니.. 제가 기록해 놓은 것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뭐 가끔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거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들도 가끔 포스팅하기도 합니다


티스토리는 사람들간에 연결이 많이 약한 편이어여서.. 아는 사람들이 잘 찾아오진 않습니다

간혹, 발행되는 글이 페이스북이랑 연결이 되어있어서 아는 분들이 들어와서 글을 읽고 .. 또 간혹에 간혹 댓글을 달아주시고는 하죠

그런분들은 블로그에 들어와서 많은 글을 하나씩 읽어보..고 그러시기도 하더라구요(감사해요 ㅋㅋ)


그리고 역으로 블로그에서 제가 써놓은 글들을 보고.. 나중에 실제로 만나지는 사람들도 생기더군요;

그런분들이 가끔 저를 파워블로거(-_-?)로 착각하시기도 합니다 ㅋㅋㅋ

전 아니거든요... ㅋㅋ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으면 특정 주제를 가지고 빡세게 글을 쓰면 됩니다 ㅋㅋ 특히 돈되는 주제들로 말이죠~ 연예계나 돈되는 이야기들.. 이 좋을 것 같아요 ㅋㅋ)


티스토리 메인에 글이 두번 걸리고.. 다음메인에 글이 한번 걸렸었는데.. 그걸로 유입된 방문자수는 다 함쳐도 30,000명도 안되요 꾸준히 들어오는 하루에 500명 내외의 고객님(?)들이 제 주 고객층이죠 ㅋㅋ


2010년에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 이렇네 저렇네 쓸만한게 있네 없네 하면서 써놓은 글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473개의 (지금 쓰는 글이 474번째 글이 되겠죠) 포스팅을 했네요.

4년이 넘는 시간

거의 500개의 글..

그리고, 480,000 명의 방문자


저를 모르는 분이 제 블로그를 보고 제가 에콰도르에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와서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 계시다고 하는 말을 듣고.. 이렇게 스스로를 한번 되돌아보게 되네요 ㅎㅎ


앞으로도 제 기록, 기록을 바탕으로 한 쓸만한 정보로.. 계속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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