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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ntario de corea

에콰도르 여행기를 빙자한 현지문화탐방기 (10) - 에필로그

by garyston 2014. 10. 10.

어디를 향했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였냐는 것도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힘든 현지문화탐방 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건.. 전적으로 같이 해준 사람들 덕분이 아닐까


함께하시느라 고생하신 한희정쌤.

우리 챙기고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고생한 Gabi

안전운전해주신 Senor. Fransico


모두 감사합니다 즐거웠어요!


늘 어색한 포즈 ㅋㅋ



▲ 난민 3남매? ㅋㅋ



▲ 물론 가비와도 어색한 포즈 ㅋㅋㅋ



▲ 활달한 성격으로 웃음을 잃지않는! 미녀 가비 ㅋㅋ



▲ 어머 다정해라.. ㅋㅋ



▲ 자연스러운.. ㅋㅋ 탑승자세!


현지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 보기위해서 떠난, 여행이였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보고 오지는 못해서 -_-;

그저 산은 높고, 사람들은 친절하고... 음식은 튀겼다? ㅋㅋ


그러는 와중에서도 끼또에서만 지내서는 볼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봤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하고 있네요

인디헤나들의 삶과, 내가 실제 가까이에 있어야 하는 사람들을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즐거웠으니까, 그걸로 충분한거죠


길~게 나눠 쓴

에콰도르 여행기를 빙자한 현지문화탐방기 포스팅 모두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