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전글 링크 부터 ㅋㅋ
2014/12/31 - [방랑자] -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en atacames - 시작하면서
Atacames에 도착하니.. 좀 후덥지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그렇게 덥진 않더군요 ㅎㅎ
배도 고프고 숙소도 구해야겠고... 잠도 못자서 졸리고 ㅋㅋㅋ
그래도 일단 짐을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에 숙소를 찾았습니다
해변에서 가까워도 그닥 비싸진 않더군요.. 일단 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숙소중에 세군데를 둘러봤는데
1. 더블, 선풍기, 와이파이는 로비(?)에서만.. 화장실 상태.. -_-;; 1박에 15$
2. 트윈, 선풍기, 와이파이는 로비(?)에서만.. 화장실 상태 양호 1박에 20$
3. 트윈, 에어콘, 모든 방 와이파이 가능, 화장실 상태 매우 양호 1박에 25$ (바다가 보임)
3번... 선택지가 마음에 들었는데.. 가격이 좀 쎄서 혹시 좀 저렴하게 해줄 수 있냐고 하니까 거절... ㅎ
por favor 시전 - 거절
사실 그 숙소에 좀 더 저렴한 방이 있더군요
바다가 안보이고 더블 이지만... 에어콘과 시설이 괜찮아서 여기로 낙점... 20$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죠
생각보다... 숙소가 많더라구요 Si hay habitacion 이란 간판 많이 붙어있어요
묵었던 숙소는 Malecon이라는 숙소로... 해변가 들어서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나오는 2층~4층까지 있는 호텔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매우만족 (에어콘 없었으면 밤잠 설칠뻔...)
그리고.. 주린 배를 채우러 나갔더니.. 바닷가 쪽 식당은 7$ 이상씩 하더라구요
그래서 터미널 근처로 이동.. 그래봐야 5분거립니다
알무에소도 마감한 시간에 여기저기 헤메다가 KFC 갔어요... 허허
그리고 터미널 근처에 있는 띠아에 들려서... 과자와 이런저런 먹을 것들을 사서... 숙소로 가서 뭐했냐구요?
잤어요 ㅋㅋㅋㅋㅋ
새벽부터 출발해서 그런지 무척이나 피곤하더군요
물놀이는 다음날 할 예정이었으니... 일단 자자... 하면서 준비해온 잭다니엘+콜라(잭콕)를 두잔 정도 마시고 잠들었습니다... ㅋ
밤을... 기약했죠 후후후
그리고 밤이 왔습니다. 기대 좀 됩니까? ㅋㅋㅋ
다음 글은 Atacames의 바.. (클럽? 디스코떼까?) 이야기 입니다..
챠오!
2015/01/05 - [방랑자] -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en atacames - (2)
2015/01/06 - [방랑자] -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en atacames - (3)
2015/01/06 - [방랑자] -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en atacames -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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