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웹마스터 컨퍼런스 참관기

오늘 다녀온  2012 웹마스터 컨퍼런스 내용입니다.
 

관심있게 들은 세션은 "모바일&웹페이지" 입니다. 사실 다른 내용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고부분만 정리했네용 ㅋㅋㅋ


포인트는?

왜 모바일 웹인가? 어떤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는가?
- 모바일 환경의 UI/UX는 PC와 다르다.
- 모바일에 최적화 된 페이지가 필요하다.
- Responsive 웹디자인 VS Separate 웹디자인

이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조금 여유 있게 도착해서... 이런저런 자료도 받고... 동시 통역기를 써볼 기회가 있었는데!!! 회사 일 때문에 세션 처음것만 듣고 왔어요; 뭐 다른건 그닥 관심이 없었으니깐 ㅋㅋㅋ

[세미나의 풍경.. 멀리 앉는 걸 좋아해서 ㅋㅋ]

듣다가 재미있었던 내용을 메모한 부분은, 5가지 정도 입니다.



1. 모바일 웹 페이지의 내용 파악이 어려운 이유
- 로딩이 길어 집중력이 낮다.
- 작은 화면/글자
- 불편한 UI
- 마우스가 없다( 해당 내용은 마우스가 없더라도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마우스를 시선의 초점으로 천천히 읽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2. Cloze Test
Cloze Test 란? Cloze Test란 어떤 지문이 있다면 한 단어를 비어둠으로써 학생들이 적당한 단어를 찾도록 하는 활동
모바일 페이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Cloze Test를 수행하였을 때의 도출 결과입니다.
- 작은화면은 사람들의 집중력을 매우 저하시킴
- 화면이 작은 상태에서는 첫 눈에 들어온 것만 겨우 이해
-> 웹페이지의 첫화면(스크롤하지 않은)에 집중력의 80%가 투자됨
-> 첫화면에 가치가 높은 것을 담도록 구성
-> 대부분 모바일 페이지를 읽을 때 꼼꼼히 읽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을 스캔한다. 스캔하지 좋은 단어를 넣어야 함
-> 제일 윗줄에 포인트가 되는 가장 중요한 것을 넣어야 함

3. 모바일 첫페이지 구성방법
- 아주 짧게
-> 2차적인 정보는 그 다음페이지의 링크를 타고 가서 볼 수 있도록 구성, 관심이 가지 않으면 2차 정보를 보지도 않는다. (2차정보까지 많이 붙여 놓으면... 한줄도 읽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용자 Action을 유도하는 것을 강조하라

4.디자인 방법

4-1. Responsive 웹디자인 : 변경되는 화면 사이즈에 따라 웹 페이지가 달라지는 웹디자인 방법
- 항상 최적은 아님
- 페이지의 패킷 사이즈가 PC이든 모바일디바이스든 동일하게 큼
- 데스크탑의 페이지를 간단하게 만든 후에 디자인 방법론을 적용해야 함
- 정보전달의 목적(뉴스/블로그등)에 적합

4-2. Separate 웹디자인 : PC의 웹디자인과 모바일페이지의 웹 디자인을 애초에 별개로 대응하는 방법
- IA를 고민해야 한다. (2~3단계의 뎁스만 들어가도 사용자는 혼란에 빠질 수 있다)
- 비용이 더 저렴하고, 심플하게 구성 가능
- 구체적인 Action이 필요한 경우 적합
- 어떠한 한 방식도 항상 최적일 수는 없음
- 페이지의 목적과 사이즈에 따른 디자인 방법 선택

5. SEO - Search Engine Optimization(검색엔진에 최적화 시킨다는 뜻)
- 하단에 들어가는 다양한 배너들을 통이미지로 하지 말고, Text는 검색될 수 있게 Text로 배치
- 모든 페이지들의 Meta-Tag를 각각 등록


나중에 모바일 페이지 기획이 필요할 때 해당 사항을 다시 한번 참고하고 기획하면 좋을 것 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