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우유니로가는 버스를 예매했다
=_=
터미널 다시오기 귀찮다 ㅋㅋ
크루즈 델 노르떼 라는 .. 크루즈 델 수르 짝퉁인가 싶은 버스회사였는데...
저렴한 가격에 뭐 나쁘지 않게 우유니로 가게 해주었다 ㅋ
나름 인터네이셜한 회사라 ㅋ
이 버스타고... 또 깔라마로 갔었다~
숙소에서 체크인하고 쉬고, 밥먹고, 볼리비아의 물가 저렴함을 느끼고... (그래도 나름 비싼 스테이크 먹었...)
마트에서 맥주도 사와서 맛을 좀 봤다 ㅋ
흑맥주를 좋아하는 편인데 페루 흑맥주 쿠스께냐 네그라 / 파세나 네그라 다...
너무 달다
그래서 흑맥주 안먹어!! -_-
페루는 맥주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편이었는데... 볼리비아는 좀 많더라 ㅋ
우유니에서 주로 먹던 포토시나가 제일 좋았다 볼리비아에선 ㅋ
첫째날은.. 센트로도 가보고, 악기박물관도 가보고.. (열악하긴 했으나 나름 괜찮았다 ㅋ)
야경을 보러갔지 ㅋ
낮에도 경치보러 다니고... 이래저래 다녀 봤는뎀....
라파스는 딱히 뭐.. ㅋ
마녀시장 다니면서 야마 미라들 구경도 좀 하고... 그랬었다~ 기념품들이 싸다고 하던데..
나는 딱히 뭘 살 생각도 없구 =_=
달의 계곡은 안갔다 ㅋㅋ
그리고~ 투어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익스트림한 뭔가가 있다는데... 거기도 안갔다 ㅋ
침보라소에서 이미 했다오 ㅋ
유유자적하게..... 다녔다
그래도 야경은 꼭 보고 싶었다 ㅎ
#1. 케이블 카 역
라파스는 분지라서... 요 라파스 내부에 살지 않는 (Ex : 수도권 주민들) 사람들은 여기 들어오려면.. 버스를 타고 빙빙빙 돌아서 시내로 접근했어야 했는데... 요 저렴한 케이블 카를 이동 수단으로 출퇴근을 잘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무척이나 저렴했다
$1 도 안한다 ㅋ
덕분에 좋은 야경을 보러 다닐 수 있지~
#2. 야경 보러 다니라고 만든 케이블 카가 아닐텐데...
#3. 케이블 카를 타고 야경을 이래이래 볼 수 있다 ㅋ
#4. 미라도르(전망대)에서 초점을 변경해가면서 찍음 (빠르게 내려봅시다)
카메라의 화각상의 문제덕에 ㅋ
좋은 ... 사진은 건질 수 없었다... ㅋㅋ (카메라 탓 연장 탓)
https://en.wikipedia.org/wiki/Mi_Telef%C3%A9rico
위키피디아를 참조하시면 좀 편리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거다 ㅋ
나는 옐로 라인을 타고... 소포카치 역에서 끝까지 올라온 다음에~
버스 및 도보로 이동하여... 레드 라인을 타고 시내로 다시 내려왔다 ㅋ
야경 다른 곳에서 두번보기! ㅋㅋㅋ
옐로 라인 끝까지 이동해서... 버스 기사에게 대충 "미 텔레페리코 에스따시온 리니아 로하?"
이래이래 물어보고 타서... 시장쯤에 내려주면 쭉~~ 시장 길게 따라서 가다보면 빨간선 미 텔레페리코가 나온다 (역이 빨간색은 아니다... )
한 20분? 30분? 걸린다 ㅋㅋ 찾기 어려우신 분들은... 애초에 포기 하시길 =_=
밤엔 좀 위험합니다 =_=
여튼...라파스는 야경이 참 좋았다
그리고 하나 더 맘에 들었던 것은...........
간식!
먹었던 것들 중에선...
길거리에 정말 많이 파는 엔빠나다 같은 고로케인데... 이름이...살테냐!
이 고로케를 살테냐!?
....
5~6볼
그리고 유까와 치즈가 믹스된 스틱!
이름은 몰라!! ㅋㅋ
5볼 이었나... 가격도 몰라;
맛은 괜찮았음 ㅋ
근데 사진도 없네 다들...
그리고~ 곱창볶음!
이것도 이름 몰라 ㅋ
가격은 5볼 ㅋ
곱창은 언제나 맛나요 ㅋㅋ
뭐 이런저런 것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ㅋ
심플했던 라파스 여행도 끝 :)
다음은 대망의 우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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