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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35

Curso de Pan! (남미에서 빵만들기) 기관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도 코이카 단원으로써 나름의 뿌듯함이랄까..?활용되지 못하단 공간이 활용되어지고, 이런저런 방향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가고... 예전에 본부(?)가 아닌 저 멀리에 있던 제빵교실이 기관으로 이전했습니다 ㅋ그래서.. 빵만들어썽 ㅋ 컴퓨터 강의 듣는 분들이 망자의 날을 맞이하여 구아구아(애기 모양의 빵.. 인데 애기 같이 못만들었음 ㅋ)와 콜라다모라다를 만들어 먹는 풍습을.. 즐겨보고파서..각출하셔서 빵만들었습니다 ㅋ 나는 꼽사리.. ㅋㅋ 강의는 직접 내가하진 않지만, 가끔 강의에 들어가서 돕기도 하고.. 인사도 드리기도 하는데.. 상당히 호의적이십니다왜냐면, 내가 컴퓨터 사준 걸 알고 계시죠 ㅋㅋ (역시..돈?) 다들 아주머니/아저씨들인데 친절하심다 ㅋ 내가 자식.. 2015. 11. 6.
코이카 협력활동 준비 - 한마음 캠프 준비! D-14 협력활동이름이 정해졌습니다.한글명으로는 은정쌤이 늘 말해왔던 한마음, 스페인어로는 La Hermandad de Corazon (마음의 형제)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어는 기관 사람 몇 분에게 문의해서 얻은 결과랄까요 ㅋㅋ) 날짜를 적어놓고 보니.. 정말 이제 몇일 안남았다 싶네요 ㅋ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새 좀 피곤해요..... 생색 ㅋㅋㅋ) 일단 그 동안 준비한건 코이카로고가 새겨진 스티커 제작현수막 디자인 의뢰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명찰 제작 아이들 선물용- 비타민 구매, 보물찾기선물구매, 양말제작 정도 일까요 ㅎㅎ #1. 스티커 제작 ▲ 요래 요래 사이즈 별로 인쇄! ▲ 분노의 칼질! 처음에 스티커 제작을 하겠다고 했을 때, 그냥 파일만 넘기고 다 제작을 맡기려고 했.. 2015. 7. 11.
인형 전시, 그리고 전통춤 정말 간만에 문화생활을 하게 되네요에콰도르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가 어렵지만, 간만에 좋은 기회가 닿아서.. ㅎ한국어를 가르치는 학생의 어머니가 인형전시회를 한다고 하기에... 구경가겠다고 했죠 어머니가 미용사이시자 공예장인 같은 분이시라~ 예전에도 집에서 공예품들을 보긴했었습니다옥수수 껍질로 만드는 천연재료의 공예품들이죠저 치마 자락 같은 것들이 다 옥수수 껍질 이라는.........신기하죠? ㅎㅎ #1. 콜롬비아 여인 #2. 아르헨티나 여인 #3. 한국 여인.. 어떻게 한국인형이 있냐고 놀라는 분이 있겠지만 ㅎㅎ 이 가족들은 한국에 대해서 꽤나 잘 알고 있는 가족입니다 ㅎㅎ #4. 성모 마리아님 일까요..!? #5. 이것도 한국 여인.. ㅎㅎ #6. 이건 뭔지 잘 모르겠지만....이쁘네요 ㅋㅋ #7. .. 2015. 6. 17.
2015.06.16. #1. 키보드 연습을 시켜놓고.. 연습하는 아이들을 몰래 찍으려다가.. 딱 들킨 상황; #2. 뺀질뺀질 할 줄 알았는데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준.. 남학생 ㅋ #3. 간혹 아이들이 이렇게 입을 벌리기도....한다 ㅋ #4. 내가 설명을 못하는건지 아이들이 말을 안듣는건지.. 맞는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누르라고 몇번을 말해도 .. 안하는 아이들은 죽어도 안한다............ #5. 하이메, 내가 수업할 때는 수업 보조..정도를 하는데 흠....... 내가 일을 뺏는 느낌은 적다 ㅎㅎ 다행; #6. 늘.. 유쾌하고 여기 사람 같지 않게, 성실하다 #7. 수업받기를 기다리는 아이들.. #8. 잘못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꼭 저렇게 도와주려고 하는 학생들이 있다. 좋은 모습 #9. 프로젝터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2015. 6. 17.
도미니카. (일일아빠 코스프레) 아빠 코스프레 또는 삼촌 코스프레어린이의 날 행사에서 동료의 딸과 즐거운 시간을!이름도 무려 도미니카 (이뻐 할 수 밖에 없는 아가.. ㅋㅋ)여기 사람들은 이름을 짧게 부르는데 ... 이 아이는 그래서 도미 (음....) ▲ 변신 전 도미! (생선이름 같노 ㅠㅠ) 1. 목마처음에는 잘 안보이는 것 같아서 목마를 태워주었는데 이거 힘들던데..? 아이가 좀 큰 것도 있긴하지만 30분 정도하다가 내려놓았 이거 강한 목근육이 필요할 듯 ㅋㅋ이때부터 좀 친해지기 시작.. ▲ 아빠.. 코..코스프레.. ㅋㅋ 2. 안기다른 아빠(난 아빠가 아닌데..)들이 한팔로 꽤 높게 애기를 안고 있길래.. 어디 나도 한번 안아보자해서 안아주기 시작했는데 뭐랄까 자꾸 흘러내린다.. 옷이 말려올라가는 것도 신경쓰이고 ㅠ그래도 안고 .. 2015.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