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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4

훗카이도 - 맛 여행은 길지 않았지만, 부지런히도 먹었다 홋카이도추위덕에 고칼로리 게다가 유제품이 맛나니 초콜렛, 요거트가 맛있고다양한 해산물들이 또 짭조름하게 입을 당기니 결국 살이찐다 #1. 카레스프랑 비슷할 줄 알았던 역 근처 스프 맛없다... 역시 역 근처에서 먹지마라 #2. 삿포로역 근처 백화점의 라멘공화국 #3. 라멘은 크고 아름답... 삿포로클래식이란 저 생맥주도 괜찮은 맛 #4. 매콤한 라멘에 파를 추가하고.. 차슈도 엄청 많음 가격은 1000엔 정도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국물이 너무 짜고 진한데.. 국물을 다 먹으면 너무나도 배가 부름; #5. 또 다른 라멘 역시나 짜다고기는 많고 푸짐하고 넌 살이찐다 #6. 에비가츠동 비에이에서 먹었던 에비가츠동 냠냠그냥 가정식느낌 가득한 에비가츠동 #7. 카레우동.... 2017. 4. 17.
에콰도르에서 처음으로 생선을 구워먹으며 기억나진 않지만 나는 5살 이전에는 생선구이가 없이는 밥을 잘 먹지 않을 정도로 편식이 심했다고 한다또렷하게 남아있는 7살의 기억에는 가족들이 모인 식탁에 생선이 올라왔다는 것 자체가 구역질 나는 일이었다 지금은.. 20살 이후로 생선에 대한 트라우마 였을지 뭐였을지 모르는 그런 거부감은 사라졌다분명 무언가 계기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런 계기 같은건 기억조차 나질 않으니까 한국에 있을 때는, 식당에서 대부분의 끼니를 해결했고탕, 조림, 구이, 회 등등으로 생선을 먹을 수 있었다 실은 집에 생선을 굽는 냄새가 진동하는 것도 내키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집에서는 생선요리는 일체 하지 않았달까같이 살던 고양이들에게도 못할 짓이고, 따로 부엌이 마련되지 않는 형태의 집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쉽게 빠지지 않는 생선 .. 2014. 12. 8.
에콰도르에서는 잘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요새는 블로그에 쓰는 글들이 모두 코이카 홈페이지에도 RSS로 날아가기 때문에 다소 조심스러운 포스팅을... 하고 있을까요?신경은 쓰이는데 딱히 ... 거기 올라간다고 조심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허허허 오늘은 독거요리사 답게..리오밤바(에콰도르, 고산지대)에서 잘 먹고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몇번 포스팅 한적이 있긴하지만.. 에콰도르는 한국과 다른 모습들의 야채들이 있을 지 언정 없진 않습니다한마디로.. 한국 사람들 먹고 살기 좋다는 거죠..다만.. 저는 고산지대(+소도시)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해산물은 좀처럼 구하기가 힘듦니다 쩝.. 그래도 엄청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다른 열악한 지역에 있는 동기들 보다... 훨씬 잘 먹고 살 수 있거든요 ㅋㅋ(다만 엥겔지수가 무척 높... 2014. 11. 15.
가정식 크림파스타 - 크림소스 파스타 이건 솔직히 자취생 간단요리는 아니고.. 다른 요리들은 자주하지만 파스타는 잘 안하는 지라 한 번 도전심리가 생겨서 도전을 했지만..솔직히 1차 실패 ㅋㅋ실패를 거쳐서 2차는 성공... ㅋㅋㅋ 일단 재료는 파스타면소스에는 크림소스(파는것), 우유, 후추들어간 재료로는 브로콜리, 새송이 버섯, 베이컨, 마늘, 새우 정도가 들어갔음 ㅋ 솔직히 자주 해먹을 만한 요리는 아닌것 같고.. 들이는 시간도 괘나 걸릴 수 밖에 없고.. 가격도 그닥 싸지도 않음.. 재료들이 꽤나 비싸서.. 그래도 집에서 확실히 좋은 재료들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거니깐.. ㅎㅎ 그런점에선 좋긴 하지만... 잘못만들면 정말 맛없을 수 있는 요리라.. ㅋㅋ처음 만들 땐 이 돈을 들여서 이런걸 내가 만들어 내다니 원망했음............ 201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