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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7

크리스마스 기념 유치원 방문! 오전에 .. 과자포장이나 마무리 할 요량으로 장갑을끼고 작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기관장이 어딜 가자고 하시네요? 뭐라시더라? 앙헬레스... 가 있는 곳이라고 해서..뭣이? 천사들이 있어? 당장 가겠습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공이 잔뜩실려있는 짐칸같은 뒷자리에 앉아서.. 갔죠;가보니 유치원 이더군요 ㅋㅋ 사진으로 함께하시죠 #1. 간만에 행사뛰는 언니들이 계신... 행사 반가워요.. ㅋㅋ 예전에 행사뛰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2. 남미의 행사에 음악이 빠질 수 없죠 ㅋㅋ #3. 귀빈석에는 우리 디렉또라(기관장), 시장부인, 시장, 레...레이나.. 가 앉아 있습니다 ㅋㅋ #4. 크리스마스 행사다 보니.. 신부님과 함께하는 행사더군요.. 기본적으로 미사를 베이스로 ㅋㅋ #5. 미사는 잘 모르지만.. 내가 소.. 2014. 12. 23.
지그소 퍼즐 - 마그나카르타 지그소퍼즐 액자 만들기 퍼즐 맞추기 좋아하시나요? 어릴때 잠깐잠깐씩 해보다가.. 부모님 집에 있는 무려 한정판(..) 지그소 퍼즐들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집안에 퍼즐액자를 끼워넣을 생각으로 가져왔죠 ㅎㅎ 일단 퍼즐 맞추기도 전에 액자를 주문했습니다 퍼즐액자도 딱딱 규격이 있나봐요 300조각 짜리랑 500조각 짜리였는데.. 각각 사이즈에 맞는 액자가 존재하더라구요그래서 주문을 했죠 심지어 300조각 짜리는 한정특가라 5,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길래 잽싸게 샀습니다액자 가격이 2개에 20,000원 들인듯 ㅎㅎ 여담이지만, 사진을 가지고 퍼즐을 만들어달라고 하는 것도 가능하더라구요여친/남친 이벤트 해줄 때 꽤 괜찮은 방법인듯 ㅋ같이 나온 예쁜 사진을... 퍼즐로 만들어서 같이 맞추면 그것도 나름의 행복이 되겠죠? ㅎㅎ 다.. 2014. 4. 10.
Collect Something. 아는 사람들은 아실지도 모르지만, 제가 모으는 뭔가가 있습니다.뭐 다양한 걸 모을 수 있겠지만... 전 마그네틱(일명 냉장고자석 이하 마그네틱)을 모읍니다. 왜 모으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겠지만 왜 모으는지는 모르겠네요.굳이 이유를 가져다가 붙여보자면, 여행에 대한 기록 입니다. 친구들에게도 여행을 하게 되면 꼭 요청을 해서 선물을 받아내곤 하지요.그런 부탁을 하는 친구들이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그 여행지의 가장 유명한 무언가가 마그네틱으로 나오니까요.쉽게 골라도 어렵게 골라도 그 여행지를 기억하게 하니까.. 그러기에 모으고, 선물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모은 선물들. [회사 선배가 태국에서 사다주신 코끼리 1번! [같은 태국 출신의 코끼리 2] [많은 제주도 여행자들이 사다주신 제주도의 돌 하르.. 2013. 2. 13.
조연이 만든 7번방의 선물 솔직히 스토리는 뻔했고 포스터만 봐도 다 알것같은 내용아닌가. 이 영화의 주연은 누구인가 생각해보면 류승룡/갈소원/박신혜 인가 싶기도 하지만... 굳이 밖으로 많이 노출되지 않고 한 방의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주인공이 없는건지도? 주인공 3인은 저리 제쳐두고... 흠흠 그래서 7번 방 형님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겠다! 오달수 1968년 6월 15일 생 말안해도 다들 아실만한.. 배우로, 2002년 부터 50편의 영화에 참여하셨다.굵직한 영화만 해도 2012 도둑들 공모자들 R2B2011 조선명탐정 푸른소금 그대를사랑합니다2010 페스티발, 방자전2009 박쥐2008 놈놈놈2007 우아한세계2006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구타유발자들, 괴물2005 달콤한인생 .. 2013. 2. 9.
희망을 나누는 사람 「여의도의 희망나누미」 희망을 나누는 사람 「여의도의 희망나누미」 여의도에서 일한지도 이제 3년이 되어가고 있네요. 웃는 일도 많았고 슬픈일도 많았지만 곧 회사 이전을 앞두고 있어서 여의도에 대한 그리움이 생길 것 같은 요즈음..(사실 그동안 알아왔던 맛집들을 잃는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ㅜㅜ 하지만 당산에도 맛집들이 다양하게 있겠지요?) 담배피러 나갔던 회사 앞에 재미있는 게 있네요 길에서 한 아저씨께서 장갑과 목도리를 그냥 나눠주고 계시더군요... [아저씨께서 나눠주신 희망들] [희망을 나누고 싶어 하신 아저씨의 글들]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하시며, 내가 아껴서 행복과 희망을 나누고 사시는 분이 이렇게 있네요. 음... 솔직히 말해서 여의도에는 이렇게 희망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서 오셨다기 보다는...여기 있는 분들도 이렇게 .. 201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