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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7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 파울로 코엘료 파울로 코엘료의 책은 틈틈히 읽었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는 신앙적인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 소설의 내용이 많이 노출 됩니다. (물론 주관적으로) 18살, 서로에게 느낀 설렘을 간직하고 있던 20대 후반의 두 남녀는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한 신학도 남자현실에 눌러져 있는 *공시생 여자 *스페인에는 공시생이란 용어가 없습니다요 ㅎㅎ 신앙적 기적을 행하며 지내 온 남자는 온전히 신에게 가기전에 (신부) 그녀가 못내 마음에 걸렸고편지를 주고 받던 그가 보낸 초대장에 불안한 마음을 안고 마드리드로 향한 그녀는.. 서로가 믿고 있는 가치와 둘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현실적 가치와 초이상적가치그리고 그 둘의 사랑을 여행중에 느끼게.. 2017. 5. 6.
Les Misérables Les Misérables 2012.12.26. 롯데시네마 종로 피카디리 극장에서 지원이와 함께. 레미제라블 (2012) Les Miserables 8.2감독톰 후퍼출연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정보드라마, 뮤지컬 | 영국 | 158 분 | 2012-12-18 글쓴이 평점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영화로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잊지말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영화의 감동을 생생히 느끼고자 한다면, 노래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극장을 찾으면 좋겠다. 피카디리 극장은 적어도 1관은 소리가 좀 약한 느낌이였다. 아쉽다. 간만에 거의 만석이 된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많은 사람들이 가득한 극장이라 팝콘을 먹는 소리가 거슬릴 정도.. 2012. 12. 26.
영화 「Now is Good」 영화「Now is Good」 2012. 11. 11. 신촌 아트레온에서 관람 기대치가 높은 영화가 아니였는데... 꽤나 감동 깊게 본 영화입니다. 다코타 패닝의 원탑영화인데, 영화에 몰입해서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것은 연기가 워낙 자연스러웠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 다코타 패닝 뿐만이 아니라,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나옵니다. 국내에는 김수현의 이상형으로 언급되서 좀 유명해지지 않았나 싶어요 ㅋㅋ 하지만~ Skins를 보셨던 분들은 아~ 에피! 할 분들이 많겠지요 ㅋㅋ 극 중에서의 역할도 에피랑 비슷합니다. 지금이 좋아...라는 제목 그리고 다코타 패닝... 그냥 달달하고 귀여운 영화겠거니 했지만. 시한부 영화네요. 누구나 시한부라는 걸 알게되면 가질 만한 생각들이 표현됩니다. 섹스하기. 도둑질 해보.. 2012. 11. 11.
내 연애관에 큰 영향을 준 책 세권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우리는 사랑일까」「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내 연애관에 큰 영향을 준 책 세권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우리는 사랑일까」「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세권중에 내가 처음 접한 책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였습니다.누나가 가지고 있던 책이였고, 별 생각없이 접했었죠. 솔직히 연애소설을 빙자한 철학소설입니다. 세권의 책 모두다요. 그리고 알랭 드 보통은 소설가라기 보다는 철학자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알랭 드 보통을 유명하게 만든 책이고 그를 있게 한 책입니다. 외국에서는 「Essays in Love」이름으로 출판되었지요. 그가 이책을 쓴 나이는 20대 초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는 천재입니다. 그 어린나이에 너무 많은 것을 깨우쳤다고 할까요 ㅎㅎ 정말 좋아하는 작가이고, 연애3부작 모두 너무너무 좋.. 2012. 10. 21.
책 「영원과 하루」 책 「영원과 하루」 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명확한 해답, 정답이 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주관식같은 행복의 방법에 이런 보기도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줄테니까. 이책을 읽은 것은 2주전 즐겨찾는 까페에서였다. 더운 여름밤을 이겨내기위해 혼자 찾은 까페에서.. 처음 집은 책을 읽다가 그닥 와닿지가 않아서..[책을 20 page 정도 읽다가 와닿지가 않는다면 굳이 그 책을 끝까지 읽는 성격은 아닌편이라.. 이런탓에 놓치는 책도 분명히 있겠지만] 영원과 하루라는 철학적 제목에 끌려, 여름밤 맥주와 함께 책을 읽었다. 영원과 하루저자한스 크루파 지음출판사조화로운삶 | 2006-10-02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의 진실을 찾아 떠나는 여행 .. 201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