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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사

가루 생활기.

by garyston 2010. 10. 3.


안녕하세요. ㅎ 요새 왕자 포스를 뿜어내는 가루네..형입니다.. ㅎㅎ

물론 가루가 왕자; ㅋㅋ  묘한 위엄을 뽐내고 있는!!!

실은 좀 안좋은 일도 있었습니다;

잠깐 가출을 했더라구요.. ㅠ_ㅠ 관리 부실한 이 못난 집사를 비난해주세요... 에휴..

옆집담을 넘어서; 데려왔습니다... 그렇게 긴장되는 순간은 몇년만에 처음이였던듯 휴

그래서 이름 적어놓은 목걸이도 해놓고.. 휀스망에... -_-;; 이제 완전히 가둬놨습니다. 뭔가 미안하긴 하지만... 저랑 같이 있는게 더 행복하고.. 아; 이런 이야기는 그만해야겠군요 ㅎ

샤워 시키다가... 상처도 생기고 =ㅅ=

뭐 피가 철철... 다음날에;; 피부과도 다녀...올뻔


그럭저럭 잘 지냅니다. ㅎ

가루가 옆에 왔네요 ㅋㅋ 아오 위 사진은 불쌍한척 하는 가루.. ㅋㅋ 아 친구가 집에 잠시 놀러왔었는데 가루에 빠졌어요 ㅋㅋ 시험보러 왔는데 공부가 안된다고 화를 내더군요 ㅎ;; 이건뭐 ㅋㅋㅋ
안흔들린줄 알았는데 흔들렸네요... 뭔가 요염한 가루 ㅎㅎ

고양이는 대체로 요염한...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ㅋ 가루도 남자긴 하지만 요염함을 벗어날 수가 없네요 ㅋㅋ

음 -_- 마이뷰를 샀는데...가루가 잘 안먹네요...별론가;; 그리고~ 작은 공을 몇개 사놨는데... -_- 공에는 관심을 안보이고... 모형 쥐에 큰 관심을;; 그것만 나오면 정신을 못차리네요 ㅋㅋ

아 그리고 이제 스크레쳐를 긁기 시작 하네요 ㅋㅋ 캣닢.. 덕분이겠죠; 그게 마약같은 거라면서요 ㄷㄷ

그래서 많이 안쓸려고 노력중입니다;

간식도 자주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틈날때마다 놀아주려고 하죠 ㅎㅎ

요샌 서있을때 자주 부비부비는 안해주는데 잘때 옆에와서 안겨 있더라구요... 추워서 그런가... ㅎ

늘 옆에서 자는게 이뻐요 ㅎ 가끔 가슴위에 올라와서 놀랄때도 있지만 ㅋㅋㅋ


늠름한... 가루 ㅋㅋ 목에 줄에다가... 저 통안에 제 전화번호랑 이름 따위가 적혀 있지요... 가출하더라도 꼭 다시 찾을 수 있겠지요;;

여튼 늠름 합니다. ㅎㅎ 마이뷰를 먹어줘야;; 털이 더 빨리 자랄텐데 형 마음은 모르고 이녀석 ㅋㅋㅋ

그리고~ 이번주에 시간을 내서 동물 병원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번 다녀와야 할 것 같아서요~!

요새 회사일이 바뻐서 좀; 많이 못챙겨준 감이 있는데 가루야 형이 잘할께
이건 왠지 깡패같은 얼굴이라... "뒤져서 나오면 10원당 1대다" 이런 표정 같아서 ㅋㅋㅋ 귀여워서 올렸어요!

가루 안녕 'ㅁ'//

얼른 자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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