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이네요!
가을은 잠깐;
가루는 여전히 잘 지냅니다...
털이 점점 길어지더니... 역시 장모종의 위엄을... ㅎ
요샌 귀엽다는 생각보다는 멋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가끔은 뭔가 표범? 이녀석 거칠어 보이는데... 그런 느낌도 많이 들기도 하고... ㅎ
마냥 귀여울 때도 있지만요 ㅎㅎ
보는 사람 닮아가는 것 같기도...
다른 고양이들은 팔베게도 하고.. 그런다던데! 이 녀석은 그저 제가 자고 있을 때 등을 대고 자는 정도이니..
저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생명체와 끌어안고 자는 행동은 잘 못하거든요; ㅎㅎ
제가 대부분의 대화면 StarDust 가 별가루로 의역(?) 되어... 결국 별을 성으로 하고 이름을 가루로 부르는 건...
저만 알고 있는 사실이려나요? ㅎㅎ
뭔가 닮아 가는 듯한 느낌이 강하네요네
처음 올리는 동영상 입니다만... =_= 나름 스마트폰 유저라... 해상도가 나쁘지 않군요!! (디카는 폰보다 해상도가 낮아요...)
예전 가루의 모습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잘 자라고 있구나 생각 하실 것 같아요.
그쵸? ^^;;
아니면 음.......;;;;
예전에 국화였던 시절의...약간 상처가 있던 시절의 모습도 같이~
임시 보호 하고 계시던 분의 발이...나오네요; 문제가 있을려나요 ㅎ 분명히 이글 보시겠지요? 문제 있으면 동영상은 내릴께요! ^^
뭐랄까- 요새 회사일이 바쁘고...정신이 없어서;; 많이 놀아주지도 못하고 해서... 요샌 집에 들어오면 계속 작은 소리로 칭얼 거려요... 2살짜리 고양이가 말이지!! ㅎㅎ 칭얼대고 그럼 안되...지만 외로울 것 생각하면 참...
그래서 주말엔 쭉쭉 같이 놀고 있습니다...
뭔가 심통 난 듯 한 표정... ㅎ 뭔가 나랑 왜 안놀아줘 표정이지요 ㅎㅎ 요샌 매트리스위에 전기장판이 있어서... 늘 전기장판 위에서 온 몸을 길게 뻗고 있는 게... 취미;
이건 뭐 찜질방 온 아줌마 표정... 지지고 있어요;;;
집 구조를 고양이형 구조로 바꾼 이후로 제가 컴퓨터하고 있으면... 집에 있을때도 컴퓨터나 티비를 책상위에 다 올려두기 때문에.... 흠- 주변에서 돌아다녀요 ㅎ 여기 저기 걸터 앉고 여기 저기 올라가고... ㅎ 생각보다 높은 곳을 선호하지는 않네요~
사람 주변을 좋아하는 듯-
요새 가루의 외로움을 달래줄 둘째 생각도 하고는 있는데... 다른 고양이랑 잘 지내는 고양이...가 필수 요소 이다가 보니깐
찾아보기가 쉽질 않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가루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어라~~ ㅎ
금방 퇴근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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