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이 떨어져서 스킨을 구매하기 위해서 알아보다가..
지인이 클리니크 스킨 라인이 괜찮다고 했고... 그래서 최근에 나온 클리니크 포맨 라인을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는 CLINIQUE FOR MEN
제품은 Watery moisture lotion
물기있고.. 수분가득한 로션이라는 이름을.. 붙여놓았군요 ㅎㅎ
다들 사진으로 블로그에 많이 올리지만 ㅋㅋ 사진은 다른 곳에서 많이 보시구;;
토너는 얼굴에 바른다고 바로 티가 나고 그런걸 느낄 수가 없어서.. 그저 글로써 표현을 해봅니다.
스킨, 토너, 세럼 같은 녀석들은 걍 싸그리 토너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피부에 예민하고 많이 가꾸시는 분들은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이미 잘 아실 거고
화장품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스킨은 스킨일뿐..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그냥 스킨인겁니다. 그것도 조금 비싼 스킨.. ㅋㅋ
여섯가지 정도의 면에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성분 : 성분은 테스트가 충분히 되었고 화학약품이 없다고 적혀있어요. 그리고 투명한 물이지만 얼굴에 바르면 끈끈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요새 이런걸 쫀쫀한 느낌이 든다고들 하더라구요.. 최근에 썼던 랩시리즈의 워터로션보다 더 쫀쫀한 느낌입니다. 확실히 끈적끈적하고 바르고 난 뒤 두드려보면 얼굴에 뭔가 끈끈한 느낌이 남아있더라구요.
발림성 : 살짝 기울였다가 다시 세워서 바르고 있는데요.. 많이 묽지 않고 진한 느낌의 스킨이라 확실히 뭔가 발라지는 느낌이 좋네요
가격 : 면세점에서는 33$정도에 판매하고 있고.. 백화점에서는 4만원 중반대..
용량 : 200ml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다 사용한다고 해도 6개월정도는 쓰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향 : 무취 무향입니다. 저는 향이 있는 걸 싫어해서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있죠 ㅋㅋ
디자인 : 클리니크 소주병 토너가 유명하더군요. 그거랑 엇비슷하게 생겼어요 ㅎㅎ 모노톤의 느낌이 상당히 괜찮게 느껴집니다~
포스팅 할 때 20대로 우기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저도 어쩔 수 없는 30대의 피부가 되었죠. 30대는 이정도의 영양공급이 토너에서도 필요할 것 같아요. 요새 피부가 부쩍 나빠지고 있는게 느껴지거든요.. ㅎㅎ
로드샵 제품의 프리미엄 라인을 써보진 않았지만.. 로드샵 제품이랑은 확실히 비교하기는 어려울 정도로, 제품은 뛰어납니다. 전에 쓰던 랩시리즈 워터로션 보다 훨신 끈끈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여름에 쓰면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수분 공급 및 유지에 탁월 할 것 같은 피부의 느낌..
하지만 가격이 대학생들이 쓰기는 좀 어렵겠죠?! 전 대학생 때 좀 가난했으니깐 ㅋㅋ 소주병토너가 아니라 소주를 마셨죠
-_-
여유가 있는 분들에겐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스킨라인으로 생각됩니다.
간단힌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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