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쿠킹클래스가 있는 날입니다.. ㅋㅋ
저번의 바나나튀김 보다는 손이 더 많이 가는 요리지만... 미리 좀 준비를 해두셨더라구요 ㅎ
아 저번의 바나나튀김; 궁금하신분들은 클릭 ㅋㅋ
2014/08/29 - [적도의하루] - 어학원 Cooking class - Class de cocinar
오늘의 요리재료는 감자, 우유, 물, 치즈, 고수(취향대로 ㅋㅋ), 소금, 그리고 인내 정도가 되겠습니다
감자를 잘게 잘라서.. 물을 넣고 끓입니다.. 들러붙지 않게; 계속 저어줍니다
계속 저어줍니다
저어줍니다..
저어...
저으라고...
(재료 - 인내가 필요)
물과 우유, 감자로만 이루어진 수프에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ㅋㅋ
#1. 계속 저어요.. 다른 것을 손질하는 순간에도 계속 저어줘야 합니다 (인내)
#2. 준비한 고수와 치즈를 넣고 또 저어....... 두번 저엉 계속 저어요....... 아 팔이야 ㅋㅋㅋ 약불에서 하세요~~~
#3. 못해먹겠다 싶으면 젓기를 멈추고 그릇에 담아보아요
#4. 아.. 아구아까떼! (아보카도)를 넣어서도 먹는군요.. 소금과 후추를 곁들어 드시면 좋아요~
요리가 쉬워보이긴 하지만... 꽤 인내가 필요한 요리에요
개인적으로는 이것도 한국에 있는 재료로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것 같고... 거의 감자수프 같지 않아요?
원래 이런 수프는 빵좀 찍어먹어줘야 하는데 ㅋㅋ
수프만 먹고 아쉬운 마음에 빵사러 가서 빵은 따로 먹었습니다...
오늘의 요리 감자수프 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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