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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활동

마포희망나눔 밴드에 소식전하기.

by garyston 2014. 9. 1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

저는 아 전직(?) 운영위원이자…. 인턴도 잠깐 했었고…. 반찬 나눔활동도 하고…. 아 말이 길어지네요

어쨌든 최은규입니다.


근황 전하려고…. 글을 쓰게 됩니다.

지금 서울은 점심시간 쯤이려나요? 여기는 아직 밤 10시네요 ^^;;


많은 분께 말씀드리지 못하고 왔지만….

코이카라는 국가기관(마포희망나눔에 계신 많은 분이 내주시는 세금으로 잘 지내고 있는 게 맞죠 ㅎㅎ)을 통해서 에콰도르에서 컴퓨터 교육으로 봉사하고자 에콰도르에 있습니다.

한국에도 많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고,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왜 꼭 해외까지 가게 되었느냐 면은 예전에 많은 선진국에 우리도 도움을 받았듯이, 이제 우리도 도움이 필요한 나라를 도와야 하는 정도의 위치가 되었으니까…. 이렇게 결심을 하고 또 떠나오게 되었네요!

하지만 머지않은 시간 안에 마포희망나눔에서 또 뵐 수 있을 거예요~


현지 생활은 한국과 비교하면 불편하겠지만…. 충분히 지낼만한 것 같아요

비교해서 좋기를 바라면 안 될 것 같아, 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언어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 시기인지라 어학연수를 온 것인지 관광을 온 것인지 알 수 없기는 하지만 봉사에 대한 마음은….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


에콰도르에 있는 저런 많은 집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가야 할 텐데 하는 걱정도 생기기도 합니다

다음 달이면 임지에 가게 돼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텐데…. 쉽지 않은 활동이 되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뭐라도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겠습니다


Que tenga una buen dia!

이상 마포희망나눔 에콰도르 지부(?) 최은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