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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비자

영화 「마스터」

by garyston 2017. 1. 1.



완벽한 강동원, 뻔뻔한 이병헌, 귀여운 김우빈

정도의 영화가 되겠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들은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2시간 반에 가까운 영화가... 절대 길게 느껴지지 않아요. 물 흐르듯이 흘러갑니다.


뭐 요새 드는 생각이긴 하지만, 이게 천만까지 갈 수 있긴할 것 같은데.. 이게 천만이 되는게 맞는건진 모르겠습니다 ㅎㅎ

천만짜리 영화는 아닌 것 같은데, 또 많이들 보시니까 될 것 같긴하고.. 흠 -_-;


아무래도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반전의 반전이 기본적으로 깔리고, 거기에 대한 반전으로 엔딩이 나는 것이 대부분이죠

역시 그렇습니다 ㅎㅎ


전 남잔데...;; ㅋㅋㅋㅋ


강동원은 정말 완벽합니다. 11등신에 겁나 똑똑하고, 정의감까지 완벽하구요.

이병헌은 그냥 그대로.. 뻔뻔하고 이기적이고, 의심많고 참 사기꾼 캐릭터죠 사기꾼 캐릭터! ㅋㅋ

김우빈은.. 좀 귀염귀염합니다. 역시나 좀 뻔뻔하고 능글능글한 느낌입니다.


진짜 귀여워요.. ㅋㅋ 근데 강동원이랑 투샷 잡히면 망함

..


노답; 김우빈도 좋아하는 배우이긴 한데...ㅠㅠ


강동원이 잘나긴 잘났어요 답이없이 잘났네요 ㅋㅋㅋㅋ


스토리는 말하기는 좀 애매하긴 그러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ㅋ


여튼 엄지원 배우님도 이쁘시고.. +_+ (원래 좋아합니다..ㅋㅋ)

+로 함부로 애틋하게 에서는 어머니와 아들로 나온 진경 배우와 김우빈 배우가 앙숙으로 나온답니다. ㅎㅎ 거기서도 좀 앙숙처럼 나오긴 했지만 ㅋㅋ


진경 배우님 별칭이 김엄마인지라 ㅋㅋ 또 웃긴 캐미가 있었죠. ㅋ

오달수님은 또 나오셔서 ..... 올해도 몇천만 벌어가실지 ㅋㅋ 조연으로 다작하시는 분이라 뭐..



영화는 가볍지 않고, 적당한 무게감에 현실과는 다른 통쾌한 스토리로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 얼마나 갈지 모르겠으나- 적당히 잘 가지 싶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이더군요. 이건 모르고 봤는데 전작도 연출이 괜찮긴 했거든요 ㅋㅋ 이런류(케이퍼물)의 영화 좀 괜찮게 만드시는 감독님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기대해봐도 좋을듯 ^^


즐거운 오락영화!!! 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