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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 리마 (동양식품 마트, 대도시의 위엄) 리마 도차악~~ 리마에서는 특별히.. 한게 없다; 왜냐면 좀 아팠었다 ㅋㅋ 몸살이 나서 컨디션이 떨어진건지장염으로 컨디션이 떨어진건지.. 알순 없지만; 여튼 좀 아팠다 ㅋ 그래서 하루정도는 리마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오전만 제대로 활용하고..오후는 안좋은 컨디션으로 참고 돌아다니기만 했다; 오전엔.. 미라플로레스 지역에서 머리도 좀 잘라주고, 해변도 구경도 해줬는데 (사진은 없다 ㅋㅋ)그 때 부터 조금씩 피곤해졌던 것 같다; ㅎㅎ 사람이 엄청 많은 버스도 타고... 길이 엄청나게 막히며; 퇴근 시간에 숙소로 돌아오느라 500m 가량 버스 줄을 서기도 했다. 역시 대도시는 대도시다 ㅎㅎ 같은 수도지만 에콰도르의 끼또와는 시설면에서는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좀 더 선진국이라는 거지.. ㅎㅎ 사진을 찍어놓은게.. 2016. 9. 17.
페루 - 69호수 (4,600m 의 호수 그리고 고산증) 드디어 69호수를 보기 위해서 와라스(Huaraz)에 도착! 새벽에 도착해서 예약한 숙소로 쫑쫑..아킬포라는 한국인이 아주 많이 오는 곳... 직원들이 한국말도 하는 이상한 ㅋㅋㅋ조리도 가능하고 시설도 나쁘지 않았네요 ㅋ 2박3일 일정이었지만.. 야간이동 한 하루는 피곤해서 쉬는거고하루 69호수 방문.하루는 또 리마로 이동하는 일정이라 결국.. 하루! ㅋ 69호수는 홀로 방문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아래에.. 숙소에서 30솔을 내고 예약.그리고 마트에서 이것저것 먹을것도 사고... 밥도 먹고(세비체 델 레이라는 음식점이 매우 맛났었음!), 환전도 하고 그러고 일찌감치 자고.. 투어시작! #1. 어서와 69호수는 처음이지? 대부분의 69호수 투어는 새벽 5~6시 사이에 시작하니까 전날에 푹자길 권함 ㅋ제목에 써.. 2016. 9. 16.
페루에서 겪은 버스회사 페루의 버스회사들. 페루여행을 20일정도 한 것 같은데.. 그 동안 겪은 버스회사들에 대한 주관적인 기록. # 버스타기 전 참고했던... 일정표들~ 터미널이 다 제각각이라 판단하기가 어려워서 사진을 찍었었다; # CIVA2회 (과야킬-피우라 야간버스 / 까마) (이까-쿠스코 야간버스 / 까마)가격 : 6/10 (점수가 낮을 수록 비싼 것)서비스 : 8/10시간 : 8/10안전 : 8/10총계 : 30이 버스를 두 번 탔다는 것은 처음 탔을 때 만족했다는 뜻이다. 야간버스고 좋은 좌석만 탔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가격이 비싼 것 빼고는 만족스러웠던 버스회사. 특히 중간중간에 사람이 내리고 타는 일이 적어서 좋았다 (이것도 야간버스라서 그런가...) 아 이름이 욕같지만 그런거 아님; # CAVASSA 1회 (.. 2016. 9. 14.
여행사 투어가 싫다면, 내 맘대로 투어! 장기간의 여행 중엔 대부분 여행사투어를 한두번은 겪을 수 밖에 없다. 오늘은 그 여행사 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는 투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투어 없이도 가능하다면 홀로 즐기기는 것이 더 좋다. #여행사 투어가 싫다면, 내 맘대로 투어! 고생한 운전수나 가이드가 돈을 많이 벌어가는 구조가 아니다. 대부분의 수익은 여행사에서 챙긴다매우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는 투어가 많으며 원하는 여행지만 골라서 갈 수 없다. 전날 술마셔서 피곤한데..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야 한다.대부분이 여행사 나름의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1번장소에서는 50분, 2번 장소에서는 40분 정해진 순서대로 다닐 수 밖에 없다. 나 여기 좋아서 더 구경하고 싶어도… 따라가야 한다 시간에 쫓긴다가격이 비싸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2016. 9. 14.
페루 - 트루히요 (뜻밖의 좋은 곳) 기대치 않은 상황에서 무언가 일이 잘 풀린다면.. 더할나위없이 기분이 좋다 ㅋ 윗 사진은 전혀 기대 안했던 트루히요 지방의 지역맥주 이름도 트루히요 ㅋㅋ #현재 여행지에서의 위치 페루지도인데.. 피우라에서~ 트루히요까지 길이 해안으로 나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ㅋ에콰도르나 페루나 비슷한 것이 해안지대는 평야이고 중부지역은 고산이라는 거다 이게 다 안데스 산맥 덕분. 그래서 고산 지역은 같은 거리라고 해도 길이 엄청 꼬불꼬불 하기 때문에.. 시간이 몇배로 걸린다하지만 뭐 피우라-트루히요 구간은 거리는 좀 되지만 약 400km;쭉쭉 달리기 때문에 한 6~7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ㅋ 내려서 예약해놓은 숙소로 무거운 가방을 들고 걸어걸어 갔다이상하게 택시를 잘 안타게 된다; 가방이 무거워서 택시를 타는 것이.. 2016. 9. 11.